7월 20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미 하원, 디지털 자산 시장구조 법안 통과]
미국 하원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구조 법안(CLARITY)이 통과됐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송부된다. CLARITY 법은 암호화폐 산업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역할을 나눈다. 또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암호화폐에 1933년 증권법 등록 요건을 면제한다.
[미 하원, 스테이블코인 지니어스 법안 통과]
미국 하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이 통과됐다고 인피니티헷지가 전했다. GENIUS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기관 유형에 대한 규칙을 정하는 법안으로, 발행자는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미국 달러 또는 기타 유사한 유동자산으로 1:1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은행비밀보호법(Bank Secrecy Act)을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까지 적용 확대한다.
[XRP, 온체인 지표서 강세 신호 포착…과거 630% 급등]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가 “XRP 주요 온체인 지표중 하나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에서 200일 이동평균선(MA)을 상회하는 골든크로스가 형성됐다. 과거 유사한 패턴이 나타났을 당시 XRP 가격은 630% 급등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MVRV는 시가총액과 보유자의 평균 매입단가를 비교해 투자자들의 수익률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1.76% 오른 3.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이더리움, 월가 관심 집중...국채·금 대체할 안전자산]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토큰화(RWA), 디파이 분야에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으면서 월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ETH로 쏠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기능은 단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준비자산 ▲가치 저장 수단 ▲생산적 자산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현재 ETH는 금융권에서 국채나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디지털 달러 생태계의 핵심 담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 작년 넘어서]
올해 상반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이 지난해 전체 피해액을 넘어섰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암호화폐 서비스 및 개인 지갑에서 총 21.7억 달러가 도난당했다. 지난 2월 발생한 바이비트 해킹 사건(15억 달러)의 영향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美 SEC 위원장 토큰화 장려 위한 규제 완화 검토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토큰화 장려를 위한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이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새로운 거래 방식을 허용하고 토큰화 증권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 면제(샌드박스) 조치 등 규제 체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미국 하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 통과에 대해 미국이 전 세계 암호화폐의 중심이 되는 데 있어 역사적인 한 걸음이다. 앞으로 SEC는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팩, FTX 채권자 자산 클레임 오픈]
암호화폐 거래소 백팩이 FTX 고객 자산 클레임을 오픈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사용자들은 플랫폼 내에서 실명 인증, 채권 검증, 가격 확인 및 정산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앞서 백팩은 상환이 어려운 FTX 중국, 러시아 채권자들의 채권을 인수, 채권자들의 상환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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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