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전 빗썸 의장이 경영 전면에 나섰습니다. 최근 인적분할을 마치고, 투자와 신사업을 전담할 새 법인 '빗썸에이' 대표를 맡은 것인데요. 이 전 의장이 신사업 발굴에 앞장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지난 8월 '빗썸'과 '빗썸에이'로 인적분할을 완료한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기존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은 빗썸이 맡고, 새로 출범한 빗썸에이는 투자와 신사업을 전담합니다. 빗썸은 이번 분할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사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