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0월 29일 간밤의 주요소식
1️⃣ 매크로
- S&P 500가 전일 6,890.89로 마감
- 소비자신뢰지수가 94.6으로 6개월 최저 수준.
👉 시장 지수는 사상 최고치, 소비자 심리는 약화되는 모습.
기업 실적 기대감과 정책 기대감이 시장을 이끄는 상황이지만 소비둔화 리스크가 공존 중.
M7(엔비디아)이 주도하는 시장 견인으로 실적 미스시 리스크 존재.
2️⃣ 금리 전망
시장은 FED의 10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금리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상당부분반영 중.
👉 상승 동력으로 작용 중이나 전일 발표된 소비자 심리 지수와 ADP 고용지수의 속보치에 의해 민간서 고용이 평균 14,250명 증가로 인해 애매한 부분이 존재. 파월 입장에서 트럼프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하면 앞으로의 금리경로가 조심스러울 수 있음.
셧다운 또한 연준을 조심스럽게 하는 지표 중 하나. 다만 금리인하 그 자체보다는 QT의 중지 및 정책 경로가 더욱 중요.
3️⃣ 기업실적과 업종 흐름
UPS 주가가 약 +8% 급등, 수익·매출 기대치 상회 + 강한 홀리데이 가이던스 발표.
PayPal 주가 +3.9% 상승, 분기배당 도입 + ChatGPT 연동 발표로 긍정적 반응.
👉 FOMC 이후 메타의 실적발표도 중요.
4️⃣ 지정학
APEC 회의 시작.
미국은 마약 운반선을 해상에서 포격
이스라엘-하마스는 가자지구 폭격 재개시
캐나다는 중국에 부과하던 관세 철폐
반면에 미-중 관세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넘어가는 모습.
그러나 팔란티어 대표가 엔비디아 젠슨황을 저격.(중국에 친화적인 모습)
✍️정리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 특히 유럽쪽에서 FX를 이용한 달러 환 헷지 움직임이 매우 분주하게 보이는 중.
달러 유동성이 모자라기 시작하다 보니 연준에서 계속해서 스왑해서 시장에 공급하며 시장을 받치고 있는데, 이는 지금 시장이 무너지면 미국 전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
다만 정책경로상 금리인하가 반영된다고 하더라도 연준이 시장을 부양하기 위한 QE로 돌아서게 된다면 인플레이션 위험성이 급격하게 높아질 가능성이 존재함.
한정된 유동성이 미국 주식시장에 몰리다 보니 크립토와 금, 그리고 기타 다른 쪽에서 유동성이 빠르게 빠져 나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연준이 이를 언제까지 부양만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함.
10월 30일은 미국 증시의 향방에서 매우 중요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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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