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英 기업들 BTC 고점에 물려…평단 $11.3만”]
영국 유력지 더 텔레그래프가 자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 상장사들이 비트코인 열풍에 휩쓸려 BTC 매집 전략을 펼쳤는데 대부분 고점에 매수한 탓에 미실현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영국 상장 기업 13개 기업은 평균 113,105 달러에 총 4,300 BTC를 매수했다. BTC 가격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기준 87,000 달러까지 후퇴했으며, 이는 평단가 대비 22% 하락한 수치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AI 인프라 회사 사츠마 테크놀로지(Satsuma Technology)가 매도한 것까지 포함하면 기업들은 약 7900만 파운드(한화 1,568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 비트코인 비축 전략을 채택한 영국 소재 웹 개발사 스마터 웹 컴퍼니(SWC)도 손실을 기록했고 주가도 고점 대비 약 90% 빠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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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