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암호화폐 투자자, 英 개혁당에 $1200만 기부]
암호화폐 투자자 크리스토퍼 하본(Christopher Harborne)이 영국의 강경 보수 성향 정당인 영국개혁당에 1200만 달러를 기부해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영국 정당에 기부한 단일 기부금(생존하고 있는 개인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본은 과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비트파이넥스 등에 투자한 바 있다. 다만 하본의 기부는 암호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이뤄졌다.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서 비트코인 시세 표시]
우리은행이 서울 중구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주가 정보와 함께 비트코인 시세를 표시하기 시작했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최근 금융권은 전통 금융의 영역을 넘어 디지털자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하나금융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손잡고, 해외 송금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다날, 바이낸스 페이와 서비스 계약...국내 인프라 구축 추진]
페이코인(PCI) 운영사 다날이 바이낸스 페이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맺고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연동에 나선다고 프라임경제가 단독 보도했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법제화에 대비해 향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바이낸스와 선제적 협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장현국 WEMIX 유통량 조작 무죄 최종 확정…검찰 상고 포기]
WEMIX 유통량 조작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 무죄가 확정됐다고 뉴스1이 전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상고 기한인 4일까지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피고인 측도 상고하지 않으며 2심 무죄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장 대표는 2022년 초 위믹스 코인 현금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공표해 매수를 유도하고, 위메이드 주가와 위믹스 시세 방어 등 이득을 취한 혐의로 2023년 8월 기소됐다.
[피겨, 솔라나 기반 실물자산 컨소시엄 출범]
미국 블록체인 대출 플랫폼 피겨(Figure)가 솔라나를 기반으로 한 실물자산(RWA) 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월 10억 달러 이상 온체인 대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로,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PRIME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PRIME은 피겨가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비넌스 블록체인 파운데이션(Provenance Blockchain Foundation)과 공동 개발한 해스트라(Hastra) 유동성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카미노 파이낸스, 체인링크, CASH, 레이디움, 프리비, 건틀렛 등이 컨소시엄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일반 디파이 사용자들도 기존에 은행 및 적격 투자자들만 누릴 수 있었던 기관급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분석 이더리움 푸사카 업글 최대 수혜자는 타이코]
이더리움 레이어2 타이코(Taiko)가 이더리움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푸사카는 데이터 가용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블록 제안자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EIP-7917) 업그레이드다. 이에 따라 타이코는 자체 트랜잭션 처리 속도 개선 기술인 프리컨퍼메이션(Preconfirmation)을 구현해 트랜잭션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타이코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아킨 멘데스(Joaquin Mendes)는 푸사카의 핵심 기능인 피어(Peer)DAS는 높은 성능의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하지만, 롤업이 블롭에 안정적으로 접근하려면 슈퍼노드 수준의 비콘 클라이언트 구성이 필요하다. 타이코는 이를 실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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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