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동주행이라는게 세상을 또 한번 바꿀거라고 생각을 했던게..
결국 이동시간동안 자유로워지지만 공간적으로 차에 갇혀있는게 바뀌는 문제는 아니라서, "누구나 그렇게 새롭게 확보된 한두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상당히 중요해질거라 생각을 해요.
메타버스니 뭐니 하는게 영 개소리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고.. (물리적 / 공간적으로 외부랑 차단되고 갇혀있어야 하는 시간들이 존재하는데, 그걸 더 온전하게 사용하고 싶은 니즈는 반드시 튀어오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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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