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나의 계획들
1️⃣ 백팩
-백팩은 DEX는 아니고 CEX지만 대충 Perp DEX랑 묶어서 이야기하겠음
-대다수가 Perp DEX 내러티브의 끝물이라 생각하고 저 역시도 거기에 동의함
-백팩은 2년 전 프리시즌 이후 손도 안대고 있던 상황이지만 요 며칠 고민 끝에 시작했음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하락장일수록 메이저 프로젝트들을 오히려 건드려놔야하지 않나 생각
-메이저 프로젝트가 대차게 망해도 그래도 전손은 안나겠지 판단
-그리고 제일 큰건 시즌4가 마지막 시즌이고 약 4주남짓 남았다는 점 (물론 이게 TGE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2️⃣ 앱스트랙트
-포인트 인플레와 인풋이 쎄다는 점 때문에 거의 손을 안댔고 그냥 레드불 민팅이나 종종 하는 수준이었음
-다만 앱스트랙트 역시 백팩과 마찬가지로 메이저 프로젝트라면 어느 정도 하방이 있겠다 싶은 판단
-포인트 인플레가 커짐에 따라 오히려 초기보다 가성비 있게 잘 먹을 수 있지않을까...
-세이예스님 및 브라이언님이 이전에 이야기한 바 다계정으로 접근하는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한 계정 플래티넘 (100만점) 목표로 트라이
3️⃣ 오픈씨 및 메타마스크
-위와 같음, 그냥 시간 날 때마다 적정 수준에서 돈 태우기
4️⃣ 배리에이셔널
-지난 해부터 길게 팔로업 중이었던 유일한 Perp DEX, 개인적으로 애정도 있음
-Perp 시즌의 끝물이 다가오긴 하지만 배리에이셔널은 이미 포인트도 나름 든든하게 얻은 상태라서 지속적으로 실사용 위주로 끌고가면서 파밍할 듯 함
5️⃣ 예측시장
-Polymarket, Kalshi, Opinion, Predict.fun 어찌보면 현 4강체제
-Polymarket은 꽉찬 집 같지만 의외로 Dune으로 보면 볼륨이나 PNL이 유의미한 지갑 수가 많지 않음
-Kalshi는 아직 Web3 온보딩이 얼마 안된지라 천천히 접근해도 될 듯 함
-Opinion은 경쟁자가 생겼음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볼륨을 자랑하고 있고 가장 빠르게 TGE를 예상하고 있음
-Predict.fun은 비교적 초창기지만 딩가링이라는 강력한 배커를 가진 만큼 기대 중
6️⃣ 기타 예치작들
-현재 뉴트럴 예치 중
-추가적으로 노려보고 있는 것들은 GRVT GLP 및 Nado Vault
-이 외에 데이라이트도 생각은 해볼 것 같은데 뭔가 애매함
7️⃣ 바이브코딩
-어렸을 때부터 뭔가 만드는건 좋아했는데 코딩도 모르고 손재주도 없어서 쉽지 않았음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각했던걸 말하면 만들어준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체감 중
-코인에 필요한 봇이든, 아니면 그냥 내가 만들고 싶었던 취미든 시간날 때마다 해보는 중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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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