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솔직히 이런 생각이 들죠 ㅋㅋ "바빌론 내가 아는 건 빗썸 상장한 코인인데 ㅋㅋ 거기에 그뭔씹 그래서 뭐 어쩌라공?"바빌론은 이제 aave와 협력하며 단순 사상 철학을 떠나 "실제 금융 레이어" 로 들어간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ㅇㅇ
이제 뭐 비트코이너의 감성을 해결해줫어용 데헷 이런 게 아니라 진짜 BTC의 금융 인프라 토큰으로 자리잡게 되는 거랄까?
근데 솔직히 백서나 이런 걸 보면 유즈케이스 잘 모르겠긴 해
그런데 그래도 네이티브 비트코인을 디파이에서 담보로 사용하기 위해선
Trustless BTC Vault 사용 / ZKP 증명 생성·검증 / 외부 디파이와 상태 연동 / 네트워크 유지·보안 비용 등의 바빌론 인프라 비용 단위가 바빌론 토큰이기 대문에
네트워크가 돌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연료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든 대형 메이저 디파이인 aave에 btc 유동성이 붙기 시작하면 실사용 시장이 열리는 거고 bablyon이 그 시장의 입구이자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바빌론 토큰 또한 연료 + 입장권의 느낌으로 좋게 보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하나 더 있었음.
Babylon이 비트맥시들의 철학 문제는 풀었는데
그걸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디파이"가 되진 않았다는 점임
BTC를
1. 래핑 없이
2. 브릿지 없이
3. 네이티브 그대로 쓰는 구조는 만들었지만
그 다음 질문이 남았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비트코인을 어디서, 어떻게 굴리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조 유동성, 대출, 금융 활용을 할 장소가 없는 거임 ;;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이제 바빌론 혼자서는 어렵고 그 자리를 채운 게 aave4라고 하네요
Aave v4는 처음부터 “모든 자산을 받아들이는 대출 프로토콜”을 지향하여 새로운 담보 타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준비해둔 상태였어요
그런데 여기서도 이제 비트맥시들의 슬린데린 철학이 문제가 됩니다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인 상태로 어떻게 안전하게 철학을 깨지 않고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느냐!"
이 지점에서 바빌론이 aave와 협업하며 앞서 말한 것처럼 이 특이점을 풀어내게 됩니다
Babylon × Aave: 비트코인이 ‘가만히 들고 있는 자산’에서 ‘금융 인프라’가 되는 순간 으로 바뀌게 되는 지점이 되는 거죠 ㅇㅇ
Babylon × Aave 협업은 단순하게 “BTC도 디파이 할 수 있어요”가 아니라 비트코인 철학을 유지한 상태로 디파이를 굴릴 수 있게 만든 첫 현실적인 조합
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토착주민이 반대하는데 영업할 순 없지 비트맥시들의 니즈까지 만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