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정부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전원이 한덕수 국무총리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국무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한 다음 행정각부의 장관 16명(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이다. 한 총리와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참모들은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관련 오늘 2시에 회동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코인베이스서 두 차례 대규모 BTC 출금...기관 투자자 수요↑]
크립토퀀트 기고자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베이스에서 두 차례 대규모 출금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은 평균 96,123 달러에 10,862 BTC가, 나머지 한 번은 평균가 95,874 달러에 8,625 BTC가 출금됐다. 총 18.7억 달러 규모다. 이는 BTC에 대한 기관 투자자 수요가 강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처럼 BTC 현물 ETF 승인 이후 기관 수요가 늘어난 데다 개인 투자자 수요까지 겹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BTC 10만 돌파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美 정부, 익명 주소 이체 암호화폐 물량 총 $3300만 수준]
더블록이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정부 추정 주소가 8시간 전 두 개 익명 주소(0x9cd, 0x9ac로 시작)로 5,024 ETH(1,800만 달러 상당)와 1,300만 BUSD, 150만 달러 상당 SHIB 등 총 3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물량은 FTX·알라메다 압류 자금으로 분류된 물량이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 암호화폐 규제 피드백 요청]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수립 중인 암호화폐 규제 가이드라인(Consultation paper 381) 수정안과 관련 이해관계자들에 피드백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수정안에는 기존 금융 서비스 라이선스에 암호화폐 추가, 래핑 토큰 및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실질적인 허가 문제 등 내용이 포함됐다. 이해관계자는 오는 2025년 2월 28일(현지시간)까지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분석 트럼프, 달러 중시...BTC 전략자산화 쉽지 않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 매니징 디렉터인 재릿 세이버그(Jaret Seiberg)가 BTC 전략적 준비자산화 전략은 미 달러를 글로벌 핵심 통화로 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에 부합하지 않는다. 그가 소셜미디어나 연설에서 BTC을 언급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만 이를 실현시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美 하원의원, 밈코인 스키 마스크 독에 소액 투자]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가 밈코인 스키 마스크 독(Ski Mask Dog)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해당 밈코인에 각각 1,000~15,000달러 상당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같은 기간 동안 AERO 토큰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콜린스는 ETH, GRT, VELO 등에도 투자한 바 있다.
[분석 BTC 소액 투자자 급증...2020년 이후 최대 수준]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가 비트코인에 1만 달러 이하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30일 수요 변화 지표가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시작했음에도 신규 투자자들은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에는 이런 현상이 고점 시그널로 여겨졌지만 기관 투자자들 유입과 결합되는 경우엔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타났다. BTC가 횡보 국면을 보인다면 소액 투자자들 수요는 점차 감소할 수 있지만,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유입이 더 늘어나 본격적인 열광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액 투자자 증가는 시장 낙관을 반영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 모멘텀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DWF랩스, 19시간 전 $104만 GALA 바이낸스 입금]
스팟온체인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19시간 전 GALA가 25% 상승한 뒤 2,000만 GALA(104만 달러 상당)을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DWF랩스는 2023년 9월 갈라 게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6,000만 GALA(당시 145만 달러 상당)를 받았다. 이후 올 5월에는 바이낸스에서 평단가 0.04247 달러에 2831만 GALA(120만 달러 상당)를 출금한 바 있다. 현재 DWF랩스는 6,831만 GALA(355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더 상승할 여지 있어... 변동성은 주의]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었다. 저점에서 5배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유동성과 글로벌 채택을 기반으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믿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목할 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른 시점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다는 점이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런 수준에 도달했을 때 큰 변동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野6당, 오후 2시40분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탄핵안은 오는 5일 보고 뒤 12월 6~7일 표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미 암호화폐 폰지 사기 주범 중형 선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암호화폐 폰지 사기 혐의를 받는 아이컴테크(Icomtech)의 주요 인물인 데이비드 브랜드와 구스타브 로드리게즈가 각각 징역 10년, 8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암호화폐 거래 및 채굴회사로 위장, 일일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투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비트마이닝, 에티오피아 BTC 채굴기 및 데이터 센터 인수]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에티오피아 소재 51 MW(메가와트) 암호화폐 채굴 데이터 센터와 17,869대 비트코인 채굴 장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가는 1,428만 달러 상당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