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심심해서 적어보는 바운드리스.. 왜 난 스토리텔러 보상 바운드리스를 팔지 않았는가... ZKC 한 번에 이해하기 (1/3)
지금까지 블록체인은 모든 검증자가 모든 트랜잭션을 다시 계산해야 신뢰가 유지됐음
- 체인이 커질수록
- 계산량 ↑ / 비용 ↑ / 속도 ↓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이 구조는 오래 못 갈 수 밖에 없음 언젠간 포화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ㅇㅇ
그래서 Boundless는 구조를 이렇게 바꿈
- 계산은 일부만 함
- 대신 그 결과가 맞다는 걸 ZK 증명으로 제출
- 나머지는 증명만 검증
계산을 “재현”하는 체인이 아니라 계산을 “확인”하는 체인임
그런데 이거 걍 zk랑 다를 바 없죠? 다른 zk 들이랑 뭐가 다르냐? 솔직히 zk쓰겠다는 프로젝트들은 지금도 많음 ㅇㅇ 그런데 대부분은 여기서 끝
언제 얼마에 어떻게 쓰냐 누가 증명을 만드냐에 대한 대답을 하는 프로젝트들은 없음
바운드리스가 다른 zk 프로젝트들과의 차이점은 증명을 "서비스"가 아니라 "상품"으로 만들었다는 거에 있음
누군가는 증명을 만들고 누군가는 그 증명을 필요로 하고
bounldess 는 단어 그대로 경계없이 이 둘을 마켓플레이스에서 바로 연결함
증명을 필요로 하면? => 사서 쓰면 됨
증명을 만들 수 있으면? => 만들어서 팔면 됨 ㅇㅇ
그래서 zkc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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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