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하면 이거임 (3/3)
Boundless의 핵심은 zk 기술이 아니라
zk 증명을 사고파는 마켓플레이스고
ZKC는 그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실사용 토큰
그래서 난
스토리텔러 보상 받은 바운드리스를
그냥 팔아버리진 못했음근데 3토막나긴했어요 ㅡㅡ 무덤까지 들고갑니다
가자 나의 반려 코인 바운드리스!
그런데 바운드리스 가 토큰을 낸 이유도 알겠어 ㅇㅇ(2/3)
왜냐면? zkc는 있으면 좋은 보상 토큰이 아니라 ㄹㅇ루 이 시장을 돌아가게 만드는 결제 수단인 거임 ㅇㅇㅇ
- 증명 생성 보상 = ZKC
- 증명 사용 비용 = ZKC
- 수요랑 공급이 만나는 가격 신호 = ZKC
ZKC 없으면 이 마켓 자체가 성립이 안 됨
이 구조는 체인이 커질수록 연산이 복잡해질수록
=> 증명 수요가 무조건 늘어나는 구조임
그래서 저는 zk가 하면 좋은 옵션이 아니라 곧 가면갈수록 "안 쓰면 못 버티는 인프라" 쪽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고
증명은 계속 필요해지고 그 증명은 마켓에서 거래되고 그 중심에 zkc가 있기 때문에 수요만 충분해지면 가격적으로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고 안 팔았네요....
근데 지금은 걍 수요가 없는 게 아닐까요? 곧 도약만 남은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