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美 3위 거래소 제미니, BNB 거래·커스터디 지원]
미국 3위 규모 거래소인 제미니(Gemini)가 23일(현지시간) BNB 트레이딩과 커스터디 지원 시작을 발표했다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가 전했다. 매체는 미국 1위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아직 BNB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업계 1위인 바이낸스와의 경쟁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2위 거래소인 크라켄은 지난 4월 BNB를 상장했고, 7월부터는 커스터디 지원도 시작한 바 있다.
[분석 “ETH, 내년 신고가 가능성 낮아...다른 알트보단 그나마 낫다”]
이더리움(ETH)이 2026년에 신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 코웬(Ben Cowen)은 BTC가 약세장에 진입한 것이 맞다면 ETH가 단독으로 상승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설령 ETH가 전고점(4878 달러)을 회복하더라도 이는 불트랩(박스권 상단 고점에서 강세→약세 전환)일 가능성이 높다. 급등 뒤에는 곧바로 2000 달러선까지 반전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래도 전고점 회복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알트코인은 ETH 뿐이다. 다른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이번 사이클에서 힘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신고가를 찍지 못했더라도 이번 사이클 내에 찍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펏지펭귄, 美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 등장]
펏지펭귄(PENGU)이 X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초대형 전광 구조물 스피어(Sphere)에 등장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앞서 펏지펭귄은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새해 첫 주까지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Sphere)를 래핑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X, 한때 디페깅 발생]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X에 유동성 부족으로 한때 디페깅이 발생했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전했다. USX는 한때 0.1 달러까지 급락했으나 현재는 0.98 달러까지 회복했다. 솔스티스(Solstice) 팀은 USX의 기초 자산과 수탁 자산은 이번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현재 100%의 담보 비율을 유지 중이다. 이번 사태는 2차 시장(거래소 등)의 유동성 문제로 발생했으며, 팀과 마켓메이커는 시장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 최대 국영은행,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검토]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가 암호화폐 담보 대출 서비스 제공을 검토 중이라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가 전했다. 스베르방크 이사회 부의장 아나톨리 포포프(Anatoly Popov)는 타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현재 규제 당국과 협력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日 금융청, 암호화폐 전담 부서 정규 편성]
일본 금융당국이 내년 암호화폐 전담 부서를 정규 편성한다고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일본 금융청(FSA)는 오는 2026년 7월 차기 사무연도에 맞춰 가상자산 담당 부서인 암호자산·블록체인·이노베이션(혁신) 참사관실을 과(課) 단위로 승격시킬 예정이다. 참사관실은 특수 목적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 가깝다면, 과는 정규 편성된 부서다. 앞서 코인니스는 FSA가 정부에 제출할 2026년 예산 요구사항에 암호화폐 전담 부서 설치가 포함됐다고 전한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