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건 Staked Media인데요.
업계에 어느 정도 평판이 있는 미디어 회사, VC, 리서치 회사들이 말 그대로 자기의 시장 예측에 실제 포지셔닝을 하는 셈인데요.
흔히 이야기하는 인디언 기우제식 "비트코인 올해 20만불 간다" 이런 주장이 과거엔 정말 말 뿐었다고 하면 실제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리스크를 걸고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셈입니다.
아까 올렸던 델파이 디지털의 폴리마켓 파트너십 처럼 이미 진행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전망에 자신이 있다면 리스크를 가져감으로써 책임을 지고 성공한다면 부와 평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매력있는 카드 아닐까 싶어요.
밸리데이터가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신뢰를 위해 스테이킹 된 토큰을 걸고 하는 것 처럼 말의 무게에 대한 신뢰를 정산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재밌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2026년, 크립토가 ‘크립토 바깥’으로 확장되는 3가지 방식 (by. A16Z)
이번 주 내내 올해 크립토의 방향성을 정리 중.
2026년은 “가격”보다 크립토가 사회에서 맡는 역할이 확장되는 해가 될 가능성이 큼.
1️⃣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s)의 대확장
-예측 시장은 이미 주류로 진입
-2026년에는 AI + 크립토와 결합해 더 많고 복잡한 계약 등장
-선거·지정학뿐 아니라 미세하고 교차적인 사건들도 실시간 확률로 표현
-문제는 ‘진실 판정’
-중앙화된 결과 판정은 분쟁에 취약 (이미 한계 노출)
-탈중앙 거버넌스 + LLM 오라클이 대안으로 부상
-AI 에이전트가 정보를 수집·거래하며 단기 알파 창출
-예측 시장은 여론조사를 대체하지 않고 보완
-크립토는 “사람 vs 봇”을 증명하는 인프라 역할 가능
👉 예측 시장은 여론 + AI + 집단 지성이 결합된 판단 엔진으로 진화
2️⃣ 블록체인 밖 산업을 위한 크립토 프리미티브
-SNARK / ZK 증명은 기존엔 블록체인 내부 전용 기술
-증명 비용이 계산 비용의 100만 배 → 실사용 불가
-2026년 변화
-zkVM 증명 오버헤드 ≈ 1만 배
-메모리 수백 MB 수준 → 폰·일반 환경에서도 가능
-핵심 포인트
-GPU는 CPU 대비 약 1만 배 병렬 처리 성능
-단일 GPU로 CPU 실행을 실시간 증명 가능
-결과
-재실행 없이 검증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존 CPU 코드를 그대로 쓰면서도 연산 정확성 증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