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월 마지막주 주요이슈
실적은 엇갈리고, 정책은 요동쳤다.
이번 주 글로벌 시장은 한마디로 '격동의 시기'. 미 연준의 금리 결정부터 빅테크들의 성적표,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예고까지 겹치면서 정신없는 한 주가 흘러갔음.
1️⃣ 매크로: 연준의 '쉼표'와 성장의 명암
- FOMC 금리 동결: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며 인하 흐름을 잠시 멈췄음. 파월 의장은 경제 성장은 견조하지만 물가가 여전히 목표치보다 높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음.
- 4분기 GDP 전망: 무역 호조 덕에 크게 늘어날 줄 알았던 2025년 4분기 GDP 성장률이 수출 감소 탓에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음.
- 물가 지표 PPI: 기업들이 관세 비용을 소비자에게 넘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PPI(생산자물가) 발표에 시장이 초긴장 상태였음. 발표 결과 역시 예상치를 상회. 기업들은 관세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기 시작하였음.
2️⃣ 정치·정책: 트럼프의 '관세 롤러코스터'
- 한국산 관세 기습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입법부가 합의를 안 지킨다며 자동차, 목재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함께 해결책을 찾자"며 말을 바꿨음.
- 사법부와 독립성 이슈: 미 대법원의 보편적 관세 권한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트럼프가 차기 연준 의장을 통해 금리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압박하며 중앙은행의 독립성 논란이 계속됐음.
3️⃣ 지정학: 그린란드를 둘러싼 '빙하 전쟁'
- 유럽 8개국 관세 위협: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8개국에 다음 달부터 10% 관세를 매기겠다고 으름장을 놨음.
- 덴마크의 군사적 맞대응: 덴마크는 주권을 지키기 위해 그린란드에 추가 병력을 파견하며 강경하게 대응 중임. 이 영토 분쟁이 나토(NATO) 동맹의 균열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함.
4️⃣ 주식시장: 희비 갈린 빅테크 형님들
- 메타(META)의 대승: 광고 매출이 폭발하며 주가가 9%나 튀어 올랐음. AI 투자를 지난해의 두 배인 최대 1,35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음.
- MS와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은 좋았지만 클라우드 성장 둔화 우려에 빠졌고, 테슬라는 연간 매출은 줄었지만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선방했음.
- 안전자산 쏠림: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자 금이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도피처가 됐음. 그러나 1월 31일 장 마감 전 금과 은의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크게 하락.
💡 정리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만한 이유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는데, 미국의 경제가 튼튼하다고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호들이 잡히고 있음.
현재 케빈 워시가 연준의장으로 지명되면, 친 트럼프파라고 하더라도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에 보수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큼.
다만 트럼프와의 관계와 쿠팡 사외이사라는 직함이 정책의 방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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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