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롱’ 포지션 2년 만에 최고치…그러나 상승 신호는 아니다? 과거에는 어땠나 보니
📈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롱 포지션
-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 규모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
- 현재 약 10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롱 물량이 쌓여있는 상황
🔨 그러나, 가격 상승 베팅은 아니다?
-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가격 상승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임
-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비트코인 ’선물(futures)’ 롱 포지션이 아닌, ‘마진(margins)’ 롱 포지션이 증가했다며,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 베팅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
💸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 증가 이유는?
- 전문가는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 증가의 배경으로 ‘현물-선물 간 프리미엄 차익’을 노린 '캐시 앤 캐리(Cash and Carry)' 전략을 지목
- 즉, 가격 상승을 노린 물량이 아닌 롱과 숏을 동시에 취해 무위험에 가까운 수익을 추구하는 거래가 늘어나면서 마진 롱 물량이 증가했다는 분석
🤑 ‘캐시 앤 캐리’ 전략이란?
- ‘캐시 앤 캐리’ 전략은 현물(또는 마진) 시장과 선물 시장 간에 발생하는 가격 프리미엄 차이를 활용해 수익을 얻는 방식
- 주로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트레이더들이 활용하는 전략
😎 비트파이넥스 트레이더들의 전략
- 트레이더들은 비트파이넥스에서 이자 부담이 거의 없는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을 취하는 동시에, 선물 시장에서는 동일 수량의 비트코인 선물 숏 포지션에 진입
-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거나 내려도 손익은 대부분 상쇄되며,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프리미엄이 수익으로 남는 구조
- 현재 비트파이넥스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약 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따라 캐시 앤 캐리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아닌, 현물과 선물 간 프리미엄을 활용해 연 5% 내외의 수익을 노린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해석됨
- 이러한 거래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마진 롱 포지션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는 것
🔼 정말 비트코인 상승 기대는 어려울까?
- 일부 분석가들은 현재 롱 포지션 증가가 가격 상승 신호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하지만, 과거 흐름을 살펴보면 상승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도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
- 실제로 과거 비트파이넥스에서 마진 롱 포지션 물량이 고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구간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던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남
- 이번 역시 마진 롱 물량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가격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진입 타이밍을 신중히 관찰할 필요가 있는 구간으로 해석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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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