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현대카드, 현대차 美·멕시코 법인 스테이블코인 송금 PoC 완료]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미국 및 멕시코 법인 간 송금을 진행하는 내용의 PoC(Proof of Concept·개념검증)를 완료하고 이어 현대자동차 유럽 법인 간 PoC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증에는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 미국·멕시코 법인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 아발란체,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기업 액심(Axiym)이 참여했다.
[니움, 암호화폐 지갑 사이퍼 인수]
글로벌 결제 인프라 업체 니움(Nium)이 암호화폐 지갑 앱 사이퍼(CYPR)를 인수했다고 사이퍼가 밝혔다. 이번 인수로 사이퍼 앱과 비즈니스 카드 플랫폼, CYPR 생태계를 포함한 기존 사이퍼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종료돼 2026년 9월 6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충전은 이미 중단됐지만 결제 기능은 8월 7일까지 쓸 수 있다. CYPR 리워드는 7월 16일 결제분까지만 지급된다.
[“BTC, 바닥 조건 갖췄지만 반등 신호는 아직”]
BTC가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LTH)의 손실 매도가 줄어들 때 가격이 본격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5개월 동안 BTC 가격은 장기 미이동 물량을 제외한 활성 BTC의 평단가인 TMM(True Market Mean)과 단기 보유자 평단가를 밑돌았다. 이 기간 장기 보유자들의 손실 매도 비중이 전체 실현 손익 대비 43%까지 높아졌고, 일일 손실 규모는 2억8000만 달러로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다. ETF 자금 흐름은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순유출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 거래량도 6억5000만~9억5000만 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10월 고점 대비 약 80% 감소했다. 기관 수요가 아직 뚜렷하게 안정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상승 쪽에 베팅하기 시작했다. 풋/콜 비율은 올해 최저치까지 내려갔지만, 옵션 시장 전반은 여전히 하락 위험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현물 가격 역시 옵션 매수자에게 가장 큰 손실을 주는 가격 구간(Max Pain)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가지 관점에서 시장은 약세장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은 바닥을 형성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이 추가로 완화되고 기관 자금 흐름이 안정되며, 이상적으로는 BTC 가격이 TMM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야 분위기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브 임원 BTC 손익분기 ARR이 시장 구조 이해 핵심]
비트코인 전략 비축 나스닥 상장사 스트라이브 부사장 조 버넷(Joe Burnett)은 BTC 손익분기 연환산수익률(ARR·투자 수익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수익률)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시장 구조를 파악하는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글로벌 자본이 BTC에 투자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BTC 장기 상승을 기대하는 전략이다. 투자자가 연 20% 미만의 비용으로 장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이를 활용해 BTC를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디지털 크레딧으로 대표되는 중립 전략이다. 이 관점에서는 BTC가 연간 3.3%만 상승해도 자본차익으로 배당을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유형의 투자자들은 BTC가 사라지지 않고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웃도는 수준만 유지하면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이미 시장에는 이러한 인식이 어느 정도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은 약세 전략이다. BTC나 레버리지 상품을 공매도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장에는 이 세 가지 투자 성향에 맞는 BTC 연계 금융상품이 이미 마련돼 있다. 이러한 상품들이 10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자본이 BTC 시장으로 유입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빈후드체인, 온체인 수익 일부 아비트럼 DAO로 배분]
로빈후드체인이 출시 후 현재까지 온체인 수익 5만7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8%가 ARB 토큰 보유자들이 관리하는 아비트럼 DAO 트레저리로 배분된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톰 완(Tom Wan)이 X를 통해 전했다. 완은 오프체인랩스(아비트럼 개발사) 공동창업자 스티븐 골드페더(Steven Goldfeder)의 게시물을 인용해 로빈후드체인을 포함한 모든 아비트럼 레이어2(L2)에서 걷힌 수수료의 10%가 아비트럼 생태계로 유입된다며 이런 수익 배분 구조가 기관의 아비트럼 활용이 ARB 토큰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골드페더에 따르면 10% 중 8%는 트레저리로, 2%는 개발 자금으로 배분되며, 아비트럼 원(Arbitrum One)에서 걷힌 수수료는 전액 아비트럼 트레저리로 귀속된다.
[러시아 알파뱅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계획]
러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알파뱅크가 고객과 기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현재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츠미디어가 전했다. 드미트리 비트만 알파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개방형 블록체인 기반 투자 상품을 개발할 것이며, 디지털 커스터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 미래에셋·코빗 기업결합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금융그룹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인수 주체인 미래에셋컨설팅은 비금융계열사이지만, 공정위는 미래에셋 그룹 자체가 코빗을 인수한 것으로 간주했다. 이번 공정위 결정으로 다양한 방식의 거래소 지분 관련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익률 5000배 익명 고래, $495만 币安人生 추가 매도]
익명 고래 주소(0xd0a2로 시작)가 오늘 700만 币安人生(바이낸스인생)를 매도했다고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전했다. 약 495만달러 상당이다. 690만 币安人生(약 488만달러)는 바이낸스로 옮겼고, 10만 币安人生(약 7만달러)는 BNB로 스왑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해 10월 币安人生 출시 직후 2.14 BNB(약 2480달러)로 1850만 币安人生를 매입해 최근까지 보유하며 5000배 수익을 낸 바 있다. 6월 초부터 차익실현을 시작해 현재까지 1050만 币安人生(약 733만달러)를 매도했으며, 아직 주소에는 800만 币安人生(약 571만달러)가 남아 있다.
[美 텍사스주, 지난해 암호화폐 ATM 사기로 $5680만 피해]
텍사스주가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 ATM 사기로 입은 피해 규모는 총 568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약 1200명의 텍사스 주민이 사기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암호화폐 ATM 사기는 일반적으로 사기범들이 정부 기관이나 기업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고, 법적 문제에 연루됐거나 돈을 갚아야 한다고 거짓 주장하면서 발생한다. 이후 암호화폐 ATM을 통해 현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꾼 뒤 지정된 지갑 주소로 송금하도록 요구한다.
[美 증시 급락 땐 연준 개입…BTC도 수혜 가능]
미국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을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의 시장 개입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은 지난 5년 동안 68%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시총이 약 6조 달러가 늘었다. 만약 조정이 발생하면 연준이 수십 년간 유지해 온 관행을 깨고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금리 인하, 대차대조표 확대, 나아가 특정 ETF 매입까지 이뤄질 수 있다. 증시가 너무 크고 중요해 실패하도록 둘 수 없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미국인의 58%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주식시장이 장기간 약세장에 빠지지 않도록 하려는 정치적 압력이 매우 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달러 유동성, 실질금리, 그리고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또한 시장이 정책 당국의 위험자산 방어 의지를 신뢰하게 되면 위험 프리미엄이 낮아지고, 이에 따라 BTC와 주요 암호화폐도 유동성 개선과 위험선호 회복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
37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