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족끼리 하는 이번 여행 얼마나 기대했는지 아냐.
내가 얼마나 알뜰살뜰 계획짜고 준비했는지 아냐.
근데 아빠는 뭐 하자면 한다는 소리가, 뭐 좋은 거 있다고 벌써부터 움직이냐.
한국 밥이 더 맛있네이 돈주고 이걸 왜 먹냐.
이런 말밖에 안 하냐고, 우리 가족은 왜 이러냐고 내 생각해서 좀 웃어주면 덧나냐고
하면서 엉엉 떠나가라 우는데
근데 난 이렇게 엉엉 우는 사람도 이해 안감 물론 저러는 아빠도 ㅈㄴ 별로인데
난 걍 일정짜도 엄마가 쉬고싶은데? 하면 해헤힘들넛는데 잘좻노 ㄷㄷㄷㄷ 그럴까 하고 쉬고 먹고싶은 거 예정해두고 못먹어도 걍 화안나던데 ㅈㄴ 신기.....자유여행 하는 이유 그러니까 자유여행 하는 거 아닌가? 선택된 그대로 헐꺼면 패키지가지 난 패키지가 ㅈㄴ 스트레스.. 강제라는 거 자테가 ㅈㄴ 스트레스..
맛없다 하면 걍 내가 싹싹김치하고 컵라면 사멕이면 되는데 ㄷㄷㄷㄷㄷㄷㄷㅈㄷ

148
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