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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에서 약 20분간 출금 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가격 급락에 따른 사실상 지급 정지”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와 거래소 자금 흐름을 보면 해당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출금 지연은 단시간에 발생했다. 바이낸스의 경우 출금 기능이 약 20분가량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았으나 이후 정상화됐고, 바이비트 역시 같은 시점 일부 이용자들이 출금 지연을 경험했다는 게시물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두 거래소 모두 해당 이슈와 관련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소셜미디어 일각에서는 이번 기술적 오류를 최근 디지털자산 하락장과 연결 지으며 “가격 급락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2022년 FTX 파산 당시 출금 중단이 유동성 위기의 전조로 작용했던 전례를 비롯해 셀시우스, 보이저디지털 등 중앙화 플랫폼 붕괴 사례가 재소환되며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   하지만 지급 정지설은 일종의 해프닝으로 보인다. 디지털자산 분석 계정 BATMAN은 같은 날 디파이라마 자료를 인용해 “최근 24시간 기준 바이낸스에서 약 7억달러(약 1조266억원)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ATMAN은 “출금 중단이나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다면 대규모 순유출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그러나) 현재 수치는 거래소 붕괴 국면과는 정반대의 흐름”이라고 지적했다.   BATMAN은 이어 “타임라인에 퍼진 상당수 게시물들이 동일한 문구와 화면을 반복 사용하고 있다”며 “스크린샷 위주의 주장보다 온체인 데이터 확인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정 폐쇄나 출금 불가 사례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정적 반응이 데이터 검증을 앞선 전형적인 공포 확산 사례”라고 평가했다.   실제 소셜미디어 캡처를 보면 출금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과 동시에 “정상적으로 출금이 이뤄졌다”는 이용자 반응도 다수 확인된다. 시장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증폭되고 있다”며 “단기적인 출금 오류 자체보다 가짜 뉴스에 가까운 서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불안을 키우는 구조”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42887
출금 오류 20분에 ‘FTX 악몽’ 재소환까지⋯ 바이낸스 지급 정지설 ‘해프닝’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와 바이비트에서 약 20분간 출금 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가격 급락에 따른 사실상 지급 정지”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와 거래소 자금 흐름을 보면 해당 주장은 신빙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