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첫 연결 흑자를 기록한 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코인을 차세대 성장 영역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이를 새로운 투자 상품이 아닌 결제·송금·정산 인프라 효율화 수단으로 접근한다는 입장이다. 흑자 전환 이후 카카오페이가 제시한 다음 성장동력 구상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5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첫 흑자를 달성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연결·별도 기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85조6000억원, 연결 매출은 25% 늘어난 958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