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기사 중 가장 최근 궁금했던 걸 해결해준 기사 「비트코인은 왜 폭락했나? 답은 홍콩 헤지펀드 때문」 원문
😐 한줄..요약?
이번 하락은 단순한 패닉이 아닌 ETF + 옵션 + 글로벌 매크로 가 얽힌 레버리지 붕괴 사건이며 홍콩 헤지펀드들이 블랙록의 IBIT 콜옵션에 그것도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으로 +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미친듯이 폭등할 거라고 생각해서 현재 가격가 괴리가 먼 OTM(Out Of The Money) 콜옵션 포지션에 초고레버리지로 들어갔다가 망한 것
🤐왜 문제가 됐나?
1. 비트코인 반등을 기대했지만 가격 회복 실패
2. 엔 캐리 트레이드 환경 악화 => 차입 비용 증가
3. 동시에 실버에도 포지션 있엇음
4. 손실을 만회하려다 레버리지 추가 => 상황 악화
5. 결국 마진콜·강제 청산 발생
6. 대량의 IBIT 매도 => 비트코인 가격 급락 촉발
👮♂️근데 왜 아무도 몰랐냐?
온체인 거래를 하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 ETF만 거래해서 ;;
+) 이게 현물 ETF 승인 전에도 CME 옵션이 있었지만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던 건 CME 옵션은 선물 옵션이었고 숫자로 정산되는 형식이라 비트를 사고 팔 필요가 없었는데
현재 문제가 된 건 ETF 옵션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 를 기초 자산으로 하기 때문에 옵션과 현물 ETF 가 1:1로 매칭되고 가격이 변동되어 델타나 감마가 한쪽으로 쏠리면 MM은 IBIT 현물을 사거나 파는식으로 움직여야 함
=> 그런데 이 거래는 OTM이어서 헤지펀드들이 거래를 잡았을 당시엔 MM 이 IBIT 을 많이 사줄 필요가 없었음 (옵션을 MM이 팔면 헷지용으로 IBIT 현물 매수를 해주는데 델타가 원래 작아서 많이 살 필요x)
=> 그런데 이 옵션이 비트 가격이 하락하며 MM이 들고있던 IBIT 이 과잉재고가 되는 거라 하락하는 와중에 산만큼 전부 기계적으로 동시에 팔아야 함 (OTM 은 더 멀어지고 감마도 작아지고 델타는 0으로 줄어서 델타 중립을 맞추기 위해)
=> 살 때는 조용했고 팔 때는 왜 처맞는지 알아볼 시간도 없이 하락
가둬져서 못 나오던 그레이스케일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거기에 파는 물량을 아무도 못 받은 건 1010이후 유동성도 얇아져서가 아닐까.... 근데 그래도 이정도면 나올만큼 나온 거 아닐까요...? 하는 생각을 하긴 했네용 😎
물론 이것도 가설이지만 오히려 마이클버리가 말했던 하이퍼리퀴드-실버RWA- 비트코인 담보보다 명쾌한 느낌..? 당근 둘 다 작용했겠지만...
아무튼 이번 일 보니까 RWA 중요성은 알긴 알았지만 솔직히 약간 굳이? 싶었는데 이거 보니까 ETF랑 옵션도 온체인화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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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