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맥락이지만 저도 지금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전 하락장엔 그래도 희망을 품고 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제가 채널을 개설한게 22년 말쯤인데 당시 루나를 겪고 하락장 한복판에 있었지만
나름 이런 시기에 열심히 폐지 주워서 모으면 다음 상승장 때 큰 부자가 될 것 같았거든요.
하락장 때 알트 주워두면 다음 상승장 때 알트 펌핑와서 막 몇 십배씩 먹고 이러는 망상도 자주 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이제와서 보니 23년 11월 이후로 거진 2~3년간 기복이 있었어도 상승장이었는데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 상승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가는 놈만 잘가고, 내러티브는 짧아지고 여튼 상승장은 맞았지만 제가 먹기엔 솔직히 난이도가 너무 높았기에 기대치보단 훨씬 낮은 성과를 거뒀죠
물론 기회는 정말 많았는데 능력부족으로 못먹은게 제일 크긴합니다. 결국 상승장 한가운데 속에서도 상승장만 찾다가 하락장을 맞이했고...
비트가 여기까지 내려오니 지나고보니 "아 상승장이었구나" 깨닫는 시기인 것 같아요.
업계는 점점 더 성숙해져가고 스테이블코인과 RWA로 그토록 바라던 매스어돕션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자연스레 미성숙함에서 얻을 수 있었던 부의 기회들은 점점 더 좁아지고 있고 그걸 노리기엔 능력이 많이 모자람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스테이블코인 비중 왕창 늘리고 많이 떨구면 비트 주워가는 정공법으로 대처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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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