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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다른 사람들은 잘 보지 못하는 Backpack의 진실 IPO, 규제, 그리고 토큰 가치에 대하여 (코인 팔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글) Siuwawa (@0xSiuwawa@0xSiuwawa) · 2시간 전 Backpack은 곧 TGE(토큰 생성 이벤트) 를 맞이한다. 어제 나는 Inside Backpack 행사에 참석했고, 창업자인 @armaniferrante@armaniferrante 에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몇 가지 핵심 질문을 던졌다. 이 글에서는 어제 내가 보고 들은 것, 그리고 그에 대한 나의 심층 분석을 공유하려 한다. 글의 마지막에는 Backpack 토큰을 어떻게 가치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논리를 제시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 회사의 비전에는 전혀 관심 없고, 오직 “언제 코인을 팔아야 하나”만 궁금하다면 바로 끝부분으로 넘어가도 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그렇게 하면, 이 프로젝트가 가진 진짜 가치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 나는 최대한 쉬운 언어로, 왜 Backpack의 잠재력이 큰지, 그리고 어떤 리스크가 숨어 있는지를 하나씩 풀어보겠다. ⸻ 1. 잠식당하는 수익: 금융 중개의 대가 Armani는 시작부터 현대 금융의 핵심 문제를 정확히 찔렀다. 바로 겹겹이 쌓인 중개 비용이 투자자의 수익을 갉아먹고 있다는 점이다. 은행에서 주식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 은행(브로커)은 중개 수수료 • 주식을 보관해주며 수탁 수수료 • 결제 단계에서 중앙청산기관 수수료 • 거래소(예: 홍콩거래소)는 거래 수수료 • 마지막으로 감독기관 부담금 + 정부 인지세 Backpack이 모든 비용을 없앨 수는 없지만, 최소한 ‘수탁’과 ‘결제’ 이 두 단계에서는 블록체인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 거래가 거대한 중개기관의 장부가 아니라 블록체인에서 직접 이뤄지면, 중앙결제기관은 필요 없어지고 • 주식이 토큰화되어 개인 지갑에 직접 보관된다면, 수탁 수수료 역시 사라진다. 절감된 비용은 투자자에게 돌아가고, 결제 속도는 빨라지며, 24시간 무중단 거래도 가능해진다. ⸻ 2. 목표는 거래소가 아니라 ‘금융 인프라’ 현재도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비슷한 일을 하고 있지만, 그 대상은 암호자산(Crypto) 에 한정되어 있다. Backpack의 야망은 훨씬 크다. 👉 주식, 원자재,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모든 토큰화 가능한 자산. 현재 시장에 있는 ‘토큰화 주식’ 대부분은 • 실제 주식이 아니고 • 배당권·의결권이 없으며 • 법적 투자자 보호도 없다. Backpack이 성공한다면, 이들은 은행 + 증권사 + 결제 시스템이 결합된 존재가 된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한 크립토 거래소가 아니라, 👉 차세대 금융 인프라다. 하나의 슈퍼 금융 앱: • 하나의 계정으로 미주식 + 크립토 거래 • 현물과 파생상품 • 실물 결제용 카드 • 예측시장 • 수익을 바로 지인에게 송금 ⸻ 3. 누구의 밥그릇을 건드렸는가: 정치와 규제의 게임 나는 Armani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들이 하는 일은 기존 금융 기득권의 밥그릇을 건드리는 일이다. 이들은 정치권에 막대한 정치자금을 기부한다. 정부가 왜 당신들에게 라이선스를 줘야 하나?” Armani는 목소리를 낮추며 답했다. “아주 좋은 질문이다.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의 이 ‘창(window)’을 잡아야 한다.” 그는 더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의미를 이해했다. 금융의 최상위 설계는 결국 정치다. 월가의 기존 세력은 복잡하게 얽혀 있고, 트럼프는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 세력이 필요하다. 이 논리대로라면, 👉 Backpack의 IPO는 트럼프 임기(앞으로 2년여) 안에 이뤄져야 한다.4. 유일한 화폐는 ‘신뢰’ Armani가 꿈꾸는 Backpack을 만드는 데서 기술과 코드는 가장 쉬운 부분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규제다. 코드는 ‘된다/안 된다’지만, 규제는 사람과 정치의 문제다. 그는 여러 차례 Trust(신뢰) 를 강조했다. 법규를 모두 지켜도, 정부가 신뢰하지 않으면 라이선스는 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Backpack이 느려 보이는 이유다. 규제의 관점에서 한 번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신뢰 붕괴이기 때문이다. 크립토 세계의 폭리는 대부분 규제 차익에서 나온다. 가격 조작, 자금 유용은 흔하다. 하지만 IPO를 목표로 하는 순간, 이런 전력은 치명적이다. 실제로 Backpack은 매우 깊은 준비를 하고 있다. • 前 FTX가 보유하던 유럽 MiFID II 라이선스 인수 • 이는 EU 최고 등급 라이선스로, 파생상품 제공 가능 • 일본 라이선스도 올해 상반기 소식 예정 다른 거래소들이 아직 문턱에도 못 간 사이, Backpack은 이미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 느린 혁신이 아니라, 빠른 규제 돌파를 위한 준비다. ⸻ 5. 토큰과 지분: 합법적인 ‘입장권’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토큰과 IPO의 관계는? Armani는 명확히 말했다. “토큰과 주식은 연관되어 있다.” 그는 이를 ‘Floor Mechanism(바닥 메커니즘)’ 이라 불렀다. 가격 방어가 아니라, 👉 토큰이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실질적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토큰이 주식으로 전환되면, 토큰은 사라지는가? 아니면 계속 남는가?” Armani의 답변: “법률 문제라 지금은 답할 수 없다.” 이 솔직한 대답은 오히려 IPO를 진지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다. • “사라진다” → 미등록 증권 발행 (불법) • “안 사라진다” → 허황된 약속 (현행법상 불가) ⸻ 6. 나의 가설: 토큰화 IPO ※ 아래 내용은 Armani의 발언이 아닌, 전적으로 나의 추론이다. 지금 토큰화 증권은 실제로 진행 중이다. 나스닥은 SEC에 토큰 형태 상장·결제 허용을 신청했다. 규제가 열리는 순간, 👉 Backpack은 토큰화 IPO 1세대 기업이 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토크노믹스는 규제에 대한 ‘진정성의 증거’다. • 팀과 투자자는 주식만 보유, 토큰 없음 • 팀 몫 토큰은 회사 재무제표에 락업 • IPO 성공 후 1년이 지나야 주식으로 전환 가능 👉 상장하지 않으면, 팀은 토큰을 한 개도 팔 수 없다. 공개 시장의 토큰은 본질적으로 토큰화된 프리 IPO 지분이다. ⸻ 7. 핵심 알파: 규제 인맥과 월가의 보증 Armani가 흘린 가장 중요한 정보: “우리는 **전직 규제기관 인사를 Backpack US의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건 결정적이다. 규제를 통과하려면 룰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또 하나는 투자자 구성이다. Coinbase는 상장 전, • a16z • USV • 뉴욕증권거래소 • 대형 은행들 의 backing을 받았다. Backpack은 아직 월가·워싱턴 영향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최근 나온 소식이 중요하다. 👉 10억 달러 밸류로 신규 투자 유치 추진 전통 VC가 들어온다면, ‘주식 + 토큰’ 구조의 IPO 성공 확률은 크게 올라간다. ⸻ 8. 토큰 가치 평가: 어떻게 가격을 매길 것인가? 만약 내 가설이 맞다면, 우리는 VC와 같은 가격대에서 선투자하는 셈이다. • VC가 10억 달러 밸류로 투자 → 토큰의 기준 가치 • IPO 이후 주가 하락 시, VC도 함께 손실 • 과거처럼 VC만 탈출하고 개인이 떠안는 구조 아님 👉 투자 논리는 단순하다. 토큰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보다 낮을수록 안전마진은 커진다.결론 이건 신뢰에 대한 베팅이다. Backpack 투자는 코인 투기라기보다 스타트업 투자에 가깝다. 정상적인 사용으로 포인트를 얻었다면, 이건 잃을 게 없는 기회다. Web2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일: 👉 일반 사용자가 회사 성장의 과실을 직접 공유하는 구조. 행사 마지막에 나는 Armani에게 이렇게 말했다. “가능한 한 오래 Backpack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빈말이 아니다. 토큰 상장 후 일부는 매도하겠지만, 나머지는 남겨두고 금융 역사 한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까지 함께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