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위의 켈프다오 불량부채 90% 자료를 보고
"OOO은 왜 돈 안냄?"
"OOO은 지들 토큰이나 신경쓰지"
같은 댓글 반응들이 좀 보이는데 각자의 저마다의 사1정이 있습니다.
대충 아는대로 정리해보자면... (지루하고 현학적인 내용이니 짧게만...)
아비트럼 - 그냥 해킹방어금
금액이 대단히 커서 놀랍겠지만 이 금액은 그냥 아비트럼 내에서 해킹된 자금을 동결하고 옮겨서 복구한 이더입니다. (실제 나간 돈 0)
맨틀 - 차피 좆될거 그냥 대출해주는걸로 대신하자
금액이 대단히 크지만, 기본적으로 이건 거의 무료로 빌려주는 자금입니다. 즉, 기부가 아닌 대출(이자 1%, 만기 3년)
대여해주는 이유는 / 만약 Aave에서 나간 돈이 그대로 불량 채권이 되고 그걸 레이어2가 떠앉는 시나리오 2번이 실행될 경우 가장 큰 손실을 입는 체인이 바로 맨틀이라, 이 경우의 예상 손실금액을 역산하면 이더 약 3.3만개를 조금 넘는 손실을 입게 됩니다. 그정도 손실을 받느니, 그냥 비슷한 금액을 빌려주는걸로 넘어가면 맨틀에겐 이득인거죠.
이더파이 - 동종업계 / 불신 확산 방지
사실 이더파이는 직접 당사자거나 피해자가 아니라 이정도 출자하는 것에 대해 의심과 불만의 눈초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 이새끼는 뭐지?" 하는 느낌인데다 토큰 팔아서 돕는거 맞냐는 얘기도.. 아무튼 대승적 차원에서의 지원
에테나 - 역시나 피해가능성 + 운명공동체
아베에 문제가 생기며 금번 TVL에 엄청난 타격을 받은 에테나.. 아무튼 얘도 이번에 켈프다오 화제때문에 발등에 불 떨어진 당사자에 가깝죠
레이어제로 - 범인으로 지목받는 중
얘도 5천개 내는거 맞나? 맞으니까 정리해놨겠죠? 지가 잘못한게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피해보상 이야기를 꺼내기엔 너무 터무니 없는 규모라 현재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놓여있는 레이어제로. 비난도 좀 쏟아지고 있고.. 얘도 이정도 내는건 맞는거지 싶어요.
Stani Kulechov - 아베의 파운더
아베는 왜 손가락 빠냐는 얘기가 있는데, 아베를 돕는데다가 아베가 돈내는 것도 좀 그림이 묘하죠? 대신 파운더가 책임을 지고 피해복구에 5000개를 지원. 이게 맞는 그림인듯 하네요. BGD Labs도 마찬가지로 에이브 쪽의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한듯 합니다. BGD Labs의 파운더인 Ernesto도 개인 이름으로 100개 지원. 작아보이지만 절대 작은 돈 아니죠? 안낸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는거고요.
리도 - 조건부 구제금융(?)
무조건 내는건 아니고.. 약간의 조건이 있지만 아무튼 리도는 초반부터 업계에서 책임감 이야기를 하며 Aave 구제의 목소리를 편이죠.
골렘, 잉크, 뿌락스등등은 전반적인 업계를 위한 거시기가 맞을듯?
△클릭하면 펼쳐짐
조금 찾다보니 확정적이지 않은 내용도 좀 껴있는듯? 아무튼 꼭 돈이 많아서 펑펑 뿌린다기보단.. 다들 사정이 있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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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