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엔비디아 어닝 요약
1️⃣ 숫자로 증명한 ‘AI 제국’의 위엄 🚀
매출액: 681억 달러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650억~$660억)를 가뿐히 상회. 전년 대비 약 73% 성장한 수치.
주당순이익(EPS): $1.76로 발표됨. 전년 동기($0.89) 대비 거의 2배 가까이 폭등하며 수익성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줌.
데이터센터 매출: 623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함. 블랙웰(Blackwell) 칩의 본격적인 램프업(생산 확대)이 실적 견인의 핵심이었음.
회무 환원: 이번 회계연도에만 411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공격적인 주주 환원을 지속.
2️⃣ 네트워킹과 소프트웨어의 반격 🔍
네트워킹의 숨은 공로: 많은 투자자가 GPU 칩에만 집중할 때,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매출이 데이터센터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부상. 스펙트럼-X(Spectrum-X) 이더넷 플랫폼이 일반 기업 시장을 빠르게 잠식 중.
블랙웰 판매 현황: 젠슨 황 CEO는 "블랙웰 판매가 차트 밖으로 나갈 정도(off the charts)"라고 언급하며 공급이 수요를 전혀 못 따라가고 있음을 시사.
순환 구조 형성: 단순 칩 판매를 넘어, 클라우드 GPU 서비스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에코시스템' 수익이 가시화되기 시작했음. 이는 단순 하드웨어 업체에서 플랫폼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
3️⃣ 차기 가이던스: ‘피크 아웃’ 논란을 잠재운 780억 달러 📈
Q1 FY27 가이던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를 780억 달러(±2%)로 제시함. 이는 시장 컨센서스였던 $720억~$725억을 대폭 상회하는 수치.
성장 둔화 우려 불식: 일각에서 제기되던 'AI 투자 피크 아웃(고점 통과)' 우려를 완벽하게 잠재웠음. 하이퍼스케일러(빅테크)들의 자본 지출(CAPEX)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엔비디아가 직접 증명해 보인 셈.
마진율 방어: 공급망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총마진율(Gross Margin)을 70%대 중반으로 유지하며 가격 결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
💡 정리
엔비디아는 단순히 칩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AI 팩토리'로 개조하는 인프라 그 자체가 되어버렸음. 특히 블랙웰의 압도적 수요와 네트워킹 부문의 성장은 향후 몇 분기 동안의 실적 가시성을 매우 높여주는 요소임. 시장은 이제 엔비디아를 반도체주가 아닌 'AI 인프라 지수'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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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