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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3월 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브라질 중앙은행, 디지털 결제 시스템 픽스 아르헨티나 확장]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 결제 시스템 픽스(Pix)를 아르헨티나 거주 브라질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픽스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으로, 브라질 내 주요 암호화폐 온램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레몬, 바이낸스 페이, 크립토닷컴, 메르카도 비트코인, 크라켄 등 주요 플랫폼이 해당 결제를 지원한다. 한편 레몬이 발표한 ‘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 산업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라틴아메리카에서 1인당 암호화폐 채택률 1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은 총 암호화폐 유입 규모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선출] 이란 전문가회의가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전문가회의는 성명에서 신중하고 광범위한 검토 끝에 오늘 임시 회의에서 전문가회의 대표들의 결정적인 투표를 바탕으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신성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체제의 제3대 지도자로 임명 및 소개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56세인 모즈타바는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은 막후 실세 인사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정보기관 내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랫동안 후계자 후보로 거론됐다. [트럼프 “유가 상승은 평화를 위한 작은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시적인 유가 상승은 미국과 세계 안보를 위한 작은 대가일 뿐이며 이란의 핵 위협이 사라지면 유가는 빠르게 하락할 것이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리석다”라고 말했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미 재무부 “암호화폐 믹서, 금융 프라이버시 보호 목적 사용 가능”] 미국 재무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믹서가 합법적인 금융 프라이버시 목적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보고서는 “일부 사용자들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개인 자산 정보, 기업 결제 내역, 기부 활동 등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믹서를 사용할 수 있다. 커스터디형 믹서는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에 자금서비스사업자(MSB)로 등록해야 하며, 규정을 준수할 경우 고객 신원과 오프체인 거래 정보 등 수사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범죄 악용 우려는 여전히 핵심 문제로 지적됐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북한 해커 조직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최소 28억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을 탈취했으며, 이 과정에서 믹서를 다단계 자금세탁 과정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NYDIG “BTC, 기술주와 상관관계 높아졌지만 헤지 자산 역할 가능”] 비트코인이 최근 미국 기술주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도 투자 포트폴리오 헤지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NYDIG 리서치 총괄 그렉 치폴라로(Greg Cipolaro)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과 S&P500, 나스닥100, 소프트웨어 중심 ETF인 IGV 간 상관관계가 최근 상승했다. 일부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기술주 대용 자산처럼 거래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상관계수가 약 0.5 수준일 경우 주식 시장 요인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의 약 25%만 설명할 수 있으며, 나머지 75%는 암호화폐 시장 고유 요인에 의해 움직인다. 이러한 요인에는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 파생상품 포지션 변화, 네트워크 채택 확대, 규제 환경 변화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나타난 가격 동조 현상은 자산 구조의 변화라기보다 현재의 거시 환경을 반영한 결과로, 비트코인과 성장주는 모두 유동성 환경과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영향을 받는 자산이다. 이러한 특성이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분산 및 헤지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하게 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CME BTC 선물 $1,315 갭 발생] 전 거래일 $68,400에 마감했던 CME BTC 선물이 오늘 $67,085로 시작하면서 $1,315 상당의 갭이 발생했다. CME BTC 선물 갭은 차트에서 금요일 종가와 월요일 시가 사이에 벌어진 공간을 말한다. CME는 주말에는 장이 닫혀 있는 반면 비트코인 현물 시장은 연중무휴 돌아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주말에 현물 가격이 크게 출렁일수록 이 갭이 더 커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물 가격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선물 가격이 이 갭을 메울 가능성에 주목한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 대비 4포인트 내린 8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가 한 자릿 수를 기록한 건 지난 2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1월 30일 공포 단계에서 극단적 공포 단계로 전환됐으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플로우, 韓 법원에 거래지원종료 중지 가처분신청] 플로우(FLOW) 재단이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멈춰달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재단은 현재까지 어느 국가의 정부 규제기관도 플로우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한 바 없으며, 지난해 12월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한국 거래소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도 없다. 해외 주요 거래소(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에서도 FLOW가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코빗이 FLOW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거래소와의 대화를 지속할 의사가 있다. 법적 대응과 병행해 국내 타 거래소 상장과 셀프 커스터디 옵션 확대, 전담 매니저 채용 등으로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플로우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업비트와 빗썸은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해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오는 16일 15시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분석 BTC, 유가 급등으로 하방 압력] 비트코인이 호르무즈 해협 내 긴장 격화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전했다. 그는 국제 유가는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일일 석유 수출량의 약 20%와 해상 운송 물량의 35%가 통과하는 곳으로, 인근 위기가 시장 공급 불안을 직접적으로 자극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켜 BTC를 비롯한 위험자산에는 부정적인 환경이다. 유가 강세는 BTC 사이클 종료 시점과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는 시장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져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익스포저(노출)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가 급등을 신속히 억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개입하지 않는 경우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더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WLFI 거버넌스 제안 논란…당초 약속과 달리 투자자 의결권 축소”]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거버넌스 제안을 두고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블룸버그는 “해당 프로젝트는 초기 투자자들에게 프로젝트 방향 결정에 참여할 권한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5억5000만달러 이상을 조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제안된 안은 일부 투자자의 의결권을 축소할 수 있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논란의 핵심은 현재 유통 가능한 약 20%의 토큰이다. 해당 토큰은 스테이킹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거버넌스 투표권을 상실하게 된다. 투자자가 의결권을 유지하려면 최소 180일 동안 토큰을 자발적으로 락업 해야 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WLFI 토큰 기준 연 2% 수익률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