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대주주 지분 제한 논의 속 금융위 심사 진행
특금법 개정 맞물리며 거래 장기화 가능성 미래에셋그룹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대주주 지분 인수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배력 집중을 제한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미래에셋컨설팅의 경우 대주주 적격성 이슈가 제기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코빗 주식 92% 취득을 결정한 미래에셋컨설팅은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변경 신고서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코빗과 미래에셋컨설팅은 각각 넥슨과 미래에셋그룹 계열회사로 최대주주 변경과 계열회사 편출 사유가 발생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변경 심사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