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 3월 10일 간밤의 주요소식
지금 시장은 '전쟁 공포'에서 '전쟁 종료 기대감'으로 한순간에 분위기가 반전됐음.
1️⃣ 🎤 트럼프의 '깜짝' 기자회견: "전쟁, 곧 끝날 것"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음. 핵심은 "이란과의 전쟁은 단기 소풍(short-term excursion)이며, 이미 군사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는 발언.
이란의 군사 인프라를 거의 궤멸시켰으며, 전쟁이 "아주 곧(very soon)" 끝날 것이라고 선언함.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막으려 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는 유지했음.
시장은 이 발언을 '출구 전략'의 시작으로 해석하며 안도 랠리를 보였음.
2️⃣ 🛢 유가의 대반전: $120에서 $85로 수직 낙하
어제 저녁 한때 배럴당 $120을 위협하던 국제 유가가 트럼프의 발언 직후 급락.
브렌트유와 WTI 모두 장중 20% 가까이 폭등했다가, 현재는 $85~90 선까지 밀려 내려왔음.
G7 재무장관들이 "전략 비축유 방출 준비가 되어 있다"고 공동 성명을 낸 것도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음.
유가가 일단 꺾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는 한풀 꺾였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 통제권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음.
3️⃣ 📈 미 증시 '와일드 턴어라운드'
어제 밤 투자자들 가슴 철렁하게 했던 선물 급락세가 본장 마감 때는 환희로 바뀌었음.
다우(+0.43%), S&P500(+0.83%), 나스닥(+1.38%) 모두 상승 마감했음. 장 초반 마이너스권에서 놀던 지수들이 트럼프 회견 이후 V자 반등을 기록함.
그동안 맞기만 하던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살아났음. 반면, 폭등하던 에너지 섹터는 유가 하락과 함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함.
4️⃣ 🏗 정책: CBP "관세 환급, 시스템 구축에 45일 걸림"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가 공개됐음. 이전 IEEPA 관세 위헌 판결에 따른 환급 시스템(ACE)을 만드는 데 최소 45일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임.
환급받을 한국 기업들은 반드시 '전자 환급 시스템'에 사전 등록해야 함. 등록 안 하면 환급금이 거부될 수 있다는 경고가 포함됐음.
당장 현금이 돌 줄 알았던 수출 기업들에게는 '유동성 미스매치'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소리임.
✍ 미 증시 개장/마감과 지표 발표가 1시간씩 당겨졌음. (본장 개장 22:30 / CPI 발표 21:30 KST). 수요일 밤 21:30 CPI가 진검승부. 유가는 꺾였지만, 이미 반영된 물가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박살 날 수 있음. '전쟁 종료' 테마가 돌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전쟁 때문에 눌렸던 기술주와 반도체로 다시 돈이 쏠리는지, 아니면 일시적 데드캣 바운스인지 수요일 CPI 데이터 이후 확실해질 전망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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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