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공개되는 순간 공공재가 된다>
예전에는 아이디어를 공개하면 연결이 생기고 판이 커졌다. 지금은 공개하는 순간 더 큰 시스템의 재료가 된다.
웹은 이미 충분히 집중됐고, AI는 실행 비용까지 싸게 만들었다. 이제 누군가 힘들게 떠올린 아이디어도, 드러나는 순간 플랫폼과 모델과 더 큰 플레이어들에게 흡수된다. 한 사람의 차별점은 금방 모두의 평균으로 평탄화된다.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이 말을 아끼고, 방을 닫고, 굳이 공개하지 않으려 드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글을 읽고 몇 달 전에 콩이러브님이 채팅방을 닫은 일이 생각났다. 공유가 미덕이던 시절은 끝났고, 공개할수록 손해보는 구조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https://ryelang.org/blog/posts/cognitive-dark-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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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