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어볼만한 이야기: 예측시장과 Hyperstition
-hyperstition은 철학, 이론문화에서 사용되는 말로 "어떤 이야기나 믿음이 퍼지면서 그 자체로 현실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의미함
-쉽게 이야기해서 처음엔 허구같은 말이 반복되고 참여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사'를 만들어나가고 진짜 현실을 바꾸는 것
-단적인 예로 Gamestop 사태 때 이미 펀더멘탈적으로 무너져가던 GME를 공매도 세력에 대한 반발, 추억, 커뮤니티 결집 등의 서사가 붙기 시작해 실제로 매수세와 주가 급등으로 이어진 사례
-최근 예측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hyperstition은 이러한 의미에서 나아가 음모론으로도 부각되고 있고 나아가서 실제 개인이 예측 결과를 만들어버리는 사례도 발견 되고 있음
-금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례는 '프랑스 파리 온도 관련 배팅'
-폴리마켓에 4월 6일, 4월 15일 프랑스 파리의 온도가 몇 도가 될 것이냐라는 배팅에 대해 한 사람이 역배팅인 22도를 매수함
-참고로 4월 15일 파리의 온도는 15도 수준이었는데 일시적으로 22도를 기록하며 배팅에서 승리
-누군가가 폴리마켓이 해당 배팅의 결과값을 샤를 드골 공항 근처의 Météo France 센서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파악
-Météo France 온도 센서에 헤어드라이기로 추정되는 열원을 이용해서 온도를 올린 것으로 추정
-Météo France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점 외에 아직 추가적인 관련 자료는 없어서 진위여부는 불분명
원문
▶️ 하이퍼스티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831
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