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BIS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 약화]
현재 약 31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통화 시스템이 파편화되고 각국 통화당국의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국제결제은행(BIS)이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IS는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에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다. 준비자산 운용이 부실해질 수 있고, 예금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면 은행의 실물경제 대출 여력도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특히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통화 약세국에서 확산되면 통화주권과 통화정책 효과가 약해지고, 신흥국의 해외 자금 유출입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개방형 블록체인도 금융 인프라 기반으로 활용하기에는 확장성, 법적 책임, 결제 완결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규제 준수 인프라에서 중앙은행 화폐, 상업은행 예금, 금융자산을 토큰화하는 ‘통합 원장(unified ledger)’ 구조가 결제 현대화와 통화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 BTC 매도해 STRC 방어 시 해당 가격대 공격받을 것]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가 단일 기업 기준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가 보통주(MSTR) 혹은 보유 비트코인을 팔아 우선주(STRC) 가격 방어에 나선다면, 시장에 STRC 방어를 위한 BTC 가격대를 알려주는 꼴이라며 투기 세력은 해당 가격대를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그는 STRC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주된 원인은 스트래티지의 펀더멘털 악화라며 스트래티지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중단하고 현금 보유액을 재확충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협력사, 필리핀 규제 샌드박스 원칙적 승인 획득]
바이낸스의 필리핀 파트너인 블록숄스(BlockShoals)가 현지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핀테크혁신사무소로부터 규제 샌드박스(StratBox) 관련 원칙적 승인을 획득했다고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이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바이낸스와 블록숄스 모두 중앙은행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지 않았으며, SEC 규제 샌드박스 참여가 거래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별도 인가를 면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리플 EU 라이선스, 아직 완전하지 않아...현지 법인 검증 단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리플(XRP)이 최근 룩셈부르크 금융감독청(CSSF)으로부터 받은 유럽연합(EU)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부합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CASP) 라이선스 예비 승인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며 최종 승인을 위해 리플은 룩셈부르크 지사가 직원, 자본,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스테이블코인 RLUSD와 분리되어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라이선스 예비 승인은 그린 라이트 레터 형태로 전달됐다. 이는 조건부 약속에 해당한다. 원칙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남은 조건들의 검증 단계에 착수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제 리플은 룩셈부르크 현지 기관이 실제로 결제, 수탁, 이체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음을 서비스별로 규제당국에 입증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유럽은행감독청, 암호화폐 발행사 벌금 체계 공개...최대 연매출 12.5%]
유럽은행감독청(EBA)이 최근 규제 미준수 암호화폐 발행사에 연매출의 최대 12.5%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는 제재 체계 초안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주요 자산연동토큰(ART) 발행사는 연매출의 최대 12.5%, 주요 전자화폐토큰(EMT) 발행사는 최대 10%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이는 EU가 미카(MiCA)법 중심의 규제 체계를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감독·집행 기조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 명확한 벌금 부과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당국이 규제 유예 시대는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분석했다. 한편 해당 벌금 체계와 관련해 업계는 오는 9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1일(현지시간) MiCA 시행에 따른 한시적 영업 유예 기간이 종료된다.
[미국 정부 관계자 이란과 기술 협상 계속…선박 자유 통행]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가 이란과의 기술 협상이 양해각서(MOU)의 각 분야에 걸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양측이 당분간 자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도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스트래티지, 2027년 9월 BTC 매각 압박 본격화...$10억 부채 상환]
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당장 비트코인(BTC)을 매각해야 할 상황은 아니지만, 전환사채 투자자의 조기상환권 행사 시점인 2027년 9월 15일을 앞두고 BTC 매각 압박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분석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의 6월 22일 기준 평균 BTC 매입가는 7만5651달러인데, BTC가 최근 6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주식 가치도 보유 BTC 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금 조달 구조가 흔들릴 경우 손실 부담은 먼저 보통주 주주에게 집중되고, 이어 △MSCI 지수에서 제외될 경우 보유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 인덱스펀드 및 연기금 △전환사채 및 우선주 투자자 △스트래티지 순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회사의 주요 부채는 무담보여서 BTC 가격 하락만으로 마진콜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2027년 9월 전환사채 투자자가 조기상환권을 행사하고 주가가 전환가를 밑돌 경우, 회사는 약 10억1000만달러를 현금으로 상환해야 할 수 있으며, 이는 보유 BTC 현금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루프링, DEX 서비스 종료]
이더리움 레이어2 ZK롤업 프로토콜 루프링(LRC)이 공식 X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관련 모든 서비스를 즉시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루프링 팀은 솔직히 루프링은 의미 있는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ZK롤업이었지만 버추얼머신(VM)도 없었다. 컴포저빌리티, 결제 등 현실적인 활용 사례도 갖추지 못했고 이는 생태계 성장을 가로막았다.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게 보관 중이며, 출금을 위한 거래 비용은 모두 팀이 부담할 것이다. 다만 절차의 효율성을 위해 출금은 최종 잔액 가치가 10달러 이상인 화이트리스트 계정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LRC는 지난 2월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LRC는 현재 2.41% 내린 0.012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6]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마켓캡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16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코인마켓캡의 공포·탐욕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 시장 변동성, 풋·콜 비율 등 파생상품 시장,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 코인마켓캡 자체 검색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8]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8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올들어 코인 시세 조종 관련 불공정거래 신고 50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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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