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 vs 메가이더 논쟁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2/3)
그래서 메가이더는 조공을 했냐, 안했냐? 사실 이건 제가 보는 범주 내에서는 조공이 맞지 않나 싶긴해요.
바이낸스는 이걸 대놓고 밝히진 않아서 확답을 내리기 어렵지만...
업비트 메가이더 퀴즈 공지를 보면 이렇게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본 이벤트는 프로젝트 측 요청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런거보면 이벤트에 사용되는 재원이 거래소가 구매해서 뿌리는 것보단 팀이 이벤트 명목으로 준비한 마케팅 수량일 확률이 높지않나 싶어요.
다만 국내 거래소는 이벤트 강제성은 없는 듯해요. 굳이 이벤트 안해도 상장하는 토큰이 많으니까요.
여튼 이야기 하다보니 조공 논쟁이라기보단 'CEX 마케팅 비용' 논쟁에 가깝지 않나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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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드 vs 메가이더 논쟁은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1/3)
조공의 개념을 어디까지로 볼 것이냐?
1. 직접적인 '상장 수수료'만이 조공이다.
2. 간접적인 '캠페인, 이벤트 명목 물량'도 조공이다.
1번의 경우 Abdul의 말 처럼 최근 몇 년간 메이저 거래소들이 직접 이를 징수한 적은 없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2번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바이낸스의 BNB 홀더대상 드랍, 바이낸스 알파, Simple Earn 등이 포함됩니다.
거래소에서 "우리한테 비용을 내"가 아닌 "우리 사용자를 위해 사용할 이벤트 물량을 줘"에 가까운데요.
당연하게도 이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제공해 줄 용의가 있어야 상장이 가능한 듯해요.
이러한 것에 있어서 논쟁은 몇 년전부터 있었는데...
사실상 협조를 해줘야만 상장이 가능한 구조다보니 강제성면에서 상장피와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24년 11월에도 이를 두고 한 판 붙었던 적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가 예전에 써둔 글을 보시면 나와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