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1월 첫째주 주요 소식
1️⃣ 매크로 / 경제
🔹 고용동향에서 기업들의 채용 동결·해고가 급증. 10월 해고 예고가 전년 대비 약 183 % 증가
🔹 소비자심리지수 급락. 소비자심리지수가 50.3로, 전월(53.6) 대비 약 -6% 하락
->이로 인하여 시장과 실물경제간 괴리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 경제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며 이는 단기적 악재, 장기적으로 확장재정을 통한 호재로 받아들일 것.
그러나 이에 따른 기업실적과 소비지출 둔화는 시장에 부정적.
2️⃣ 정책 / 정치
🔹 연방정부 셧다운이 계속되며 정부 기능 및 공식 지표 발표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보도.
11월 8일 장 종료전 민주당이 제시한 합의안을 공화당이 거부.
위 내용은 '임시예산안'을 원하면 '임시 오바마케어 연장안'을 받으라는 것. 공화당은 이를 거부. 그러나 증시는 이 소식과 함께 장 마감 전 반등.
🔹 뉴욕 시장 선거: 조란 맘다니 승리
-> 첫 무슬림이자 민주당 시장
-> 트럼프의 지지율 하락은 트럼프가 진행하고 있는 여러 정책들의 파워를 떨어뜨릴 것. 조기 레임덕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현재의 미국은 미국 그 자체인 상황.
다만 지지층이 줄어들게 되면 당연히 정책을 우회할 수 밖에 없음. 트럼프는 미국 시민들이 관세를 일부 부담할 수도 있다고 첫 인정.
3️⃣ 주식시장 / 금융시장
🔹 미국 주요 지수가 기술주 중심의 조정 흐름. 이는 반도체의 버블우려가 큰 역할.
🔹나스닥은 60일선에서 반등, 비트코인은 200일선까지 반등한 상황. 그러나 긍정적으로 보기에는 다소 리스크가 있어보이는 모습.
🔹OPENAI는 정부대상 구제금융(보증)을 요청했다가 이에 거부 당하자 보조금 확대를 요청한 것이라고 말을 바꿈.
-> 미국은 보잉, 인텔, 이번 노보노디스크까지 일종의 민영화를 진행하는 모습인데, 특정 기업을 일부 구제해 주는 방향은 결국 포퓰리즘임. 오픈 AI 또한 이를 노린 것이겠지만 AI로 인한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트럼프 정부는 이를 거부할 수 밖에 없음. 정치적으로 불가능함
✍️정리
이번주 내내 개별적으로 채널에서 디테일한 부분, 실제로 매매한 내역까지 게시했었는데, 어제 밤 뻗기전 했던 이야기가
1.나스닥이 60일선 지키는지 확인할 것
2.비트코인이 200일선을 넘는지 확인할 것.
3.셧다운이 언제 해소되느냐
였음. 1번은 확인이 되었고 2번, 3번이 남았는데, 개인적으로 셧다운이 이번주 주말 내에 갑작스레 해소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어쨋든 공화당이 민주당의 수정안을 거부한 듯함.
이번 주에 주변에서 부두술이 하도 많아서 시장 방향하고 완전히 반대로 마지막에 반도체 숏, 비트코인 롱을 예상했었는데, 비트코인이 한번 더 내려가면서 포지션이 종료되었으나 한 동안은 이 뷰가 유효함.
경기가 좋아질거라는게 아니라 나빠지는게 지표로 드러나서 확장재정 들어갈거라는 뷰.
본격적인 포모랠리가 시작되면 연말까지 마지막 랠리가 이어지고 미국은 확장재정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이유는 당연히 내년 선거 때문. 현재 QE를 시작한 나라는 캐나다, 중국, 일본 임.
뉴욕 연준 윌리엄스 총재 : 곧 유동성 공급을 위해 대차대조표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
지표가 깜깜이로 가려진 지금 상태에서 주식과 국채의 디레버리징이 계속된다면, 연준은 결국 돈을 찍을 수 밖에 없을 것. 다만 거기에 숨겨진 복병은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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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