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 최승호입니다.
노동조합은 사후조정 3일 동안 성실히 임하며 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5월 19일 22시경,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하였으나, 사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께서 조정 불성립을 선언하기 직전,
여명구 사측 대표교섭위원이 거부 의사를 철회하며, 시간을 요청하였고 3일차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5월 21일 11시, 사측은 "의사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입장만 반복할 뿐 끝내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결국 중앙노동위원회 진행에 의해 사후조정은 종료되었습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연으로 사후조정 절차가 종료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측이 끝내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조정이 종료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은 예정대로 내일 적법하게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 기간 중에도 타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다시 한번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동의'하였습니다.
끝으로, 삼성전자 노사 교섭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40
2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