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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OpenAI와 Anthropic은 마침내 PMF을 찾았고, 그 중심에는 Coding Agent가 있음. - AI의 진짜 PMF는 일반 ChatGPT가 아니라 개발자와 운영자의 워크플로우를 대체하는 Agent에서 나왔음. 이제 기업들이 진짜 예산을 집행하는 핵심 생산성 도구가 됨. - 가격이 단가 폭주 중. 나는 Anthropic Max($100/월)와 OpenAI Pro 합쳐서 월 $200 쓰는데, ccusage 툴로 계산해보니 실제 API 가격으로는 지난 30일에 Claude Code $1,199 + Codex $980 = 총 $2,180어치 토큰을 썼음. 즉 API 기준이면 월 $1,000 단위로 청구되는 상황임. - 예전엔 Enterprise 계약하면 거의 무제한 할인이었음. 근데 2025년 11월부터 Anthropic이 Enterprise 플랜을 "$20/시트/월 + API 사용량 과금"으로 바꿨고, OpenAI도 올해 Codex 가격을 API 토큰 기준으로 정렬함. 즉 "많이 쓰면 많이 내라" 모델로 완전 전환됨. - 4월에 가격 또 올림. GPT-5.5(4월 23일 출시)는 GPT-5.4 대비 API 가격 2배. Opus 4.7(4월 16일 출시)은 새 토크나이저 감안하면 Opus 4.6의 약 1.4배. 두 회사 다 4월에 새 프론티어 모델을 더 비싼 API 가격으로 내놓고, Enterprise 고객을 그 가격에 락인하는 구조 만든 거임. - 왜 갑자기 공격적 가격 정책인가. 진짜 이유는 PMF를 찾았다는 자신감임. 수요가 충분히 강하니까 할인 안 줘도 됨. - ChatGPT vs Coding Agent의 매출 격차를 보면, ChatGPT는 2026년 2월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 9억 명인데 유료 구독자는 5,000만 명임. - 즉 5.6%뿐임. $10~20/월 구독으로는 1조 달러 인프라 비용 회수하려면 10~20억 명이 4년 유지해야 함. 근데 Coding Agent는 사용자당 $200+ 쓰고, 헤비유저는 이미 $1,000/월 수준. 훨씬 빠르게 수익 가능. - 기업의 비명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신호임. - 대부분 회사들의 사례를 보면 모두 "고객이 이를 악물고 그래도 결제하는" 좋은 가격 신호임. 너무 많이 써서 비용이 예상 초과한 거지 도구가 실패한 게 아님. - 채용 데이터로 본 PMF 증거로 OpenAI 현재 채용 공고 703개 중 229개(32.6%)가 Enterprise 영업/지원 관련임. Anthropic은 390개 중 105개(26.9%). AI 랩이 사람 노동 의존도 높은 비즈니스 모델 고른 게 아이러니함. Enterprise 계약은 사람 없이 안 닫힘. - API 매출의 상대적 위상 변화. 과거엔 OpenAI는 구독, Anthropic은 API가 주력이었음. Anthropic API 매출은 Cursor + GitHub Copilot 두 곳이 전체의 약 30% 차지(40억 달러 중 12억 달러). - 근데 Anthropic이 Claude Code를 직접 팔기 시작하면서 중간 업체 제거 전략으로 전환됨. 그래서 Cursor가 자체 모델에 투자하는 거임. 본질은 Anthropic → Claude Code → 기업 고객 으로 직거래. - 2026년 4월. 비즈니스 변곡점으로 기업들이 실제로 돈 쓰기 시작하고, OpenAI/Anthropic이 API 가격 그대로 청구하면서 수익성 급개선됨. - Coding Agent의 확장 가능성에서 지금은 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쓰지만, "키보드로 명령 입력하는 모든 지식 노동자를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임. PM, 데이터 분석가, 리서처, 운영팀, DevOps까지 확장 예상함. - 진짜 숫자는 IPO 때 확인됨. Anthropic, OpenAI IPO S-1 문서가 나오면 감사받은 실제 매출 숫자를 볼 수 있음. https://simonwillison.net/2026/May/27/product-market-fit/
Simon Willison’s Weblog
I think Anthropic and OpenAI have found product-market fit
Anthropic are strongly rumored to be about to have their first profitable quarter. Stories are circulating of companies surprised at how expensive their LLM bills are becoming from usage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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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x0C42-S5z4&t=1911s
viewCount43
1시간 전
너무 길긴한데... 지금 국내 시장 현황과 플레이어를 한눈에 이해하는데 최고의 내용들임.
viewCount71
2시간 전
RWA/STO 시장의 두 진영 1) KOSCOM 컨소시엄. 한국거래소가 76.6% 지분 가진 코스콤이 주도. 11개 증권사를 플랫폼에 통합해서 발행/유통 기술 표준 만드는 중. 한국예탁결제원 집중 관리 요건 호환하는 인프라 지향. 2) 신한투자증권 동맹. 2022년 람다256과 PoC 시작, 2024년 PULSE 공동 플랫폼 런칭, 2025년 다중 플랫폼 계좌 통합 서비스 정식화. 2025년에만 10건의 투자계약증권 발행에 계좌 관리자로 참여. OTC 거래소 NXT 지배 지분 확보로 발행에서 유통까지 자체 파이프라인 구축. - 미래에셋증권 우회 전략. 국내 인프라 안 기다리고 홍콩으로 감. 홍콩에서 디지털 채권 발행, 홍콩 SFC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 획득, 6월에 MTS 런칭 예정. 미국에선 한국 증권사 중 유일하게 DTCC 토큰화 워킹그룹(JP모건, 골드만삭스, BlackRock 포함)에 참여. 글로벌 표준 협상에서 우위 확보 노림.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다층 경쟁 법안이 기술보다 더 큰 병목임. 한국은행이 "은행 다수결 컨소시엄만 발행 가능" 51% 룰 밀어붙이는 중이고, 핀테크 쪽이 반발하면서 정부-여당 협의 지연됨. - 카카오 그룹. 가장 큰 진영.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가 공동 TF 구성해서 "슈퍼 월렛" 구축 중. Ground X 시절부터 운영한 Kaia 퍼블릭체인이 핵심 자산. Kaia에 이미 USDT 배포됐고 실거래 결제 테스트 중. - 신한카드. 기존 결제망을 블록체인 위로 옮기는 전략. 4월에 솔라나 MOU 체결. 솔라나 + Visa + Mastercard + Fireblocks 함께 초기 PoC 완료. 월렛/스마트컨트랙트 포함 6개 영역 고급 테스트 진행 중. - 거래소 진영. 원화 스테이블코인 지연 우회 위해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우회.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자체 블록체인 GIWA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중. 빗썸은 Circle, WLF와 파트너십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 유통망 먼저 확보. 토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추진 논의 있지만 진척 느림. 커스터디 시장의 4강 구도 - KODA. KB국민은행 + 해시드 + 해치랩스 공동 창업. 전통금융 자본 + 크립토 네이티브 VC 결합. 한화투자증권/IBK캐피탈/교보증권이 투자자로 합류. 삼성화재와 전용 커스터디 보험 계약까지. - KDAC. 전통금융 주도 커스터디. 신한은행 + NH농협은행이 주요 주주. NH는 원래 별도 커스터디 Kardo 투자자였는데 합병으로 KDAC 주주가 됨. 한국 5대 은행 중 2곳이 주주. - BDACS. 기술 + 파트너십 중심. 우리은행 + Galaxy + GK8 같은 국제 디지털자산 인프라 회사와 협력 확대. Circle과 MOU 체결해서 Circle의 Arc 블록체인 위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 발행 추진. KRX 주도 KDX 컨소시엄의 유일한 VASP이자 핵심 커스터디 파트너. 커스터디 + 결제 인프라 동시 노림. - BitGo Korea. 글로벌 모회사 기술력 기반. BitGo 본사가 700억 달러 자산 커스터디하고 전 세계 BTC 온체인 거래의 약 20% 처리. 한국에선 하나금융그룹 + SK텔레콤이 지분 보유. - 그런데 4대 커스터디 모두 작년에 순손실 보고됨. 즉 운영 지속을 위한 기관 자본 흐름이 아직 인프라 구축 속도를 못 따라가는 중. 섹터 전반의 구조적 한계 - STO,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인프라 구축 전반에서 공통 한계가 드러남. 국내 기관들이 비즈니스 프레임은 만들었지만, 그 밑단 기술 인프라가 대부분 해외 솔루션 의존 상태임. - 이 의존성의 비용. 시장 커질수록 기술 라이선스 수수료로 상당한 매출이 해외로 빠져나감. 해외 파트너가 정책 바꾸거나 단가 올리면 국내 인프라가 흔들리는 리스크. 더 본질적인 문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STO 유통 규정, 국내 법인 계좌 통합 같은 한국 특수 규제는 글로벌 솔루션 그대로 못 씀. 국내 인프라 빌더 3강 - LG CNS. 전통 IT서비스 강자. 2018년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런칭.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통해 220개 지자체에 서비스 공급한 운영 경험 보유. 한국은행 CBDC '한강' 프로젝트 주관 사업자로 정부 보조금 디스버스먼트 시스템 개발 중. KOSCOM STO 발행 플랫폼과 미래에셋증권 STO 플랫폼도 LG CNS가 개발. 자산 발행이 아닌 인프라 SaaS 전략. 규제 확정 후 인프라 계약 시장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후보. - DSRV. 70개 이상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밸리데이터 운영. 4조 원(29억 달러) 자산 관리. 국내 이더리움 스테이킹 1위, 글로벌 톱10. 노드 운영 넘어서 풀스택 기관용 온체인 인프라로 확장 중. DSRV Portal로 금융기관이 API/대시보드 통해 월렛, 결제, 토큰화, 커스터디, 스테이킹 기능 접근 가능. VASP, ISMS, SOC 1 Type 1 인증 보유. SBI Ripple Asia와 한-일 송금 인프라, Circle과 거래소 우회 USDC 발행/상환/결제 프레임워크, BC카드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협약. 최근 300억 원(2,170만 달러) Series B 마감. - Altus(구 B-Harvest). 금융기관 레거시 시스템과 블록체인 환경의 통합 레이어 담당. 2018년 설립. 40명+ 엔지니어/리서처 조직. Canto, Crescent, Stable, Ault 등 다수 프로덕션 네트워크 직접 구축. RWA/거래/결제 중심 기관용 L1 'Ault Blockchain' 프로토콜 엔지니어링과 코어 아키텍처 담당. 2025년엔 비트코인 스테이킹 L1 'Babylon' EVM 통합과 보안 감사 기여. 현재 R&D로 Canton Network 아키텍처(기관 간 선택적 정보 공개)와 Commonware Stack(100만 TPS 목표 모듈러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동시 진행. 세 회사 출발점과 강점은 다 다름. LG CNS는 금융 IT 신뢰도, DSRV는 블록체인 밸리데이터 인프라, Altus는 프로토콜 레벨 커스텀 설계 능력. 근데 도착지는 같음. 기관 자본이 본격 유입되기 전에 코어 운영 시스템 자리 잡기. 누가 시장 열리기 전에 가장 신뢰도 있는 빌드 경험 쌓느냐가 결정 요인. 시장 구조의 근본적 변화 - 거래 데이터. 한국 5대 거래소 합산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48% 하락. 리테일 거래는 빠르게 줄고 있음. - 6개월 만의 시장 재편. 커스터디 진영 형성, STO 컨소시엄 구체화, 주요 금융지주의 거래소 지분 인수가 빠르게 진행. 무게중심이 리테일에서 기관으로 빠르게 이동 중. - 해외 재단 전략 완전히 바뀜. 솔라나가 신한카드 파트너로, 아발란체가 미래에셋 파트너로 채택된 게 예시. 한국 시장 진입의 1순위가 거래소 거래량에서 금융기관/대기업 파트너십으로 이동. 한때 리테일 유동성 끌어오던 커뮤니티 밋업 모델은 더 이상 안 통함. - 2026 KBW(9월 서울 개최)에서 결과 가시화 예상. 확정 스피커 라인업이 이미 전통금융 인물 다수. 작년엔 해외 재단들이 토큰 인센티브 기반 커뮤니티 사이드 이벤트로 경쟁했는데, 올해는 실질 비즈니스 논의로 무게중심 이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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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