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해외 거래소들이 한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경영권을 완전히 인수한 이후 25년 10월 인수절차가 마무리 된 상황이고... 관련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고 있어요.
이번에 OKX 같은 경우는 한투와 함께 각 19.6%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코인원 3대주주가 되었는데 다만 여전히 차명훈 대표가 30%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 겸 경영권을 갖고 있다고해요.
이러한 해외 거래소들의 한국 거래소 인수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시장이 구매력 좋고 탐나는 시장이지만 직접 진출하기가 그 만큼 어려운 시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VASP, 트레블룰 등 상당히 많은 규제망과 안전장치가 걸려있는 시장인데요.
여러모로 이 모든걸 다 지키면서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생각보다도 많은 시간과 노력, 돈이 들고 특히 원화마켓을 운영하려면 은행권 연계가 꼭 필요하기에 큰 장벽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차라리 FIU에 이미 신고되어 있는 거래소들의 경영권이나 지분 인수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국내 거래소들도 사실 업, 빗썸을 제외하면 쉽지 않은 시장이고 시장상황도 좋지 못한 타이밍에 글로벌 거래소들이 내미는 손이 꽤 반가워보이기도 한 타이밍 같습니다.
과연 업빗썸 양강구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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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