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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전
디지털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돼 온 이른바 ‘월드컵 투자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거의 모든 월드컵 사이클에서 의미 있는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점으로 강세장이 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크립토 인플루언서 크립토 로버(Crypto Rover)는 1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월드컵 때 비트코인을 매수한 뒤 4년을 기다리는 전략이 지금까지는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2010년 이후 역대 월드컵 기간 비트코인 가격을 비교한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0.20달러 수준에 불과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는 620달러로 상승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6500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1만6800달러까지 올라섰으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서는 6만2700달러 수준까지 올랐다.   단순한 밈처럼 보이는 이 전략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설과 무관하지 않다. 비트코인은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거치며 신규 공급 증가 속도가 둔화됐고, 이후 12~18개월 사이 강력한 상승장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복되는 4년 패턴… 반감기와 ETF가 변수 전문가들은 상승세 재현의 핵심 요소로 반감기와 함께 현물 비트코인 ETF를 꼽고 있다. 과거에는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었다면 현재는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새로운 수요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12만6000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조정을 거쳤다. 현재 가격은 약 6만6000달러 수준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가격을 크게 웃돌지만 최근 고점과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도 최고점 이후 상당 폭의 조정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시장은 여전히 이번 주기가 완전히 종료됐다고 단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수익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비트코인이 수조 달러 규모 자산으로 성장하면서 과거와 같은 수천 배 상승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관투자자와 ETF 자금이 시장의 변동성을 흡수하면서 가격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장 참가자들은 북중미 월드컵이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팬 토큰,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 예측시장, 온체인 베팅 등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가 이전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자산이 스포츠 산업과 대중문화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면서 장기 수요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106112
“월드컵 때 BTC 사라” 이번에도 통할까… 5회 연속 상승에 시장 촉각
디지털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돼 온 이른바 ‘월드컵 투자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거의 모든 월드컵 사이클에서 의미 있는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점으로 강세장이 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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