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STRC 설계는 전부 AI로 했다"
🎙 세일러 인터뷰 내용
- 스트래티지(Strategy)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STRC를 만들 때 전부 AI로 했다"라고 발언
- 어떤 AI를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ChatGPT의 리서치 기능을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
- 세일러가 인터뷰에서 "10분간 검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
🤖 AI랑 어떻게 만들었나?
- 세일러는 AI에게 "100달러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월배당 우선주"를 원한다고 말한 뒤, 과거에 누가 이런 걸 시도해본 적이 있는지 물었음
- 모델이 약 10분간 검색한 끝에 "세계 역사상 누구도" 해본 적 없는 구조지만, 법적으로는 완벽히 가능한 설계라고 답했다고함
- 세일러는 이런 방식으로 AI와 몇 시간을 대화하며 STRC의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
❔STRC는 어떤 상품?
- STRC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변동금리 영구 우선주
- 기준 가격을 100달러로 잡고, 매월 배당률을 조정해 가격이 100달러 부근에서 유지되도록 설계
- 현재 STRC의 배당 수익률은 약 12.9% 수준
가격이 100달러를 넘으면 신주를 발행해 비트코인 매수 자금으로 활용하고, 100달러를 밑돌면 발행을 중단하는 구조
⚠️ STRC 믿어도 될까?
- STRC 설계 단계에 AI를 적극 활용한건 사실이지만, 증권 자체는 은행가와 변호사, 경영진의 손을 거쳤고 결론적으로 시장의 승인도 받은 상품
- 다만, 18일 종가 기준 STRC 가격이 89달러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만큼, 시장은 이 구조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평가
- 가격을 다시 100달러에 맞추려면 더 높은 배당을 약속해야 하는데, 이 경우 이자 부담이 커지는 구조적 딜레마에 빠짐
- 그리고 그 배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을 매각하거나 MSTR 보통주 증자에 나서야 하는 상황
- 다만, 비트코인 매각은 이미 6월 초 32개를 처분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준 만큼 추가 매도가 쉽지 않고, MSTR 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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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