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금융당국 관계자가 관련 규율 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전문재판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심원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무기한 선물은 논의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일반선물은 중간 정산이 필요하지만 무기한 선물은 펀딩레이트(funding rate)라는 별도 수단을 통해 만기 없이 거래를 이어갈 수 있는 구조로, 이를 전통적인 파생상품으로 보고 규율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분석 BTC, 매도 압력보다 달러 강세가 더 큰 부담]
스위스블록(Swissblock)이 보고서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매도 압력뿐 아니라 달러 강세라는 거시경제 역풍에도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과거 비트코인 약세장이 확인된 시점은 DXY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기 시작한 시점과 거의 일치했다며 달러 약세가 이어질 때는 BTC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지만, DXY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러 강세 국면에서는 유동성이 줄어들고 매도세와 리스크 지표가 동반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시장 여건도 악화됐다. 4월과 5월 초 반등 역시 일시적 회복에 그쳤다. BTC가 의미 있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달러 강세가 진정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 해외송금 3년새 20% 늘었는데 코인 380% 급증]
은행 해외송금은 3년새 20% 증가한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해외송금은 38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SBS비즈가 전했다. 지난해 국내 5대 은행의 외화송금액은 1590조 원 수준으로 1318조원을 기록한 2022년 대비 20% 증가했다. 한편, 김상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가상자산 5대 원화거래소를 통한 해외송금은 34조 166억 원에서 163조 5484억 원으로 380% 늘었다. 이와 관련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거래소 해외송금 수수료가 은행보다 저렴해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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