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동섭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구성을 단독으로 결정해서라도 가상자산 입법 작업을 하반기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가상자산 과세는 내년부터 예정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확인한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지분율과 관련해서는 은행권(50%)과 핀테크(34%)의 균형안을 제시했다. 23일 서울 강남 해시드라운지에서 해시드오픈리서치가 개최한 ‘대한민국 디지털 G2(글로벌 2강)를 향한 정책 심포지엄’에서 안 의원은 “여야 간 합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여당이 과반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원구성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도 있다”며 “원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를 통해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