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만 쳐다보면 비트맥시들은 현실을 인정하기 싫을듯...
절대 안 판다던 교주가 BTC를 팔고, STRC 배당 메우려고 리저브까지 헐었다는 사실은 충격이 클듯...
원래 그들이 그리던 모델은 '프리미엄에 주식/우선주 발행 → BTC 매수 → BTC 상승 → 프리미엄 확대 → 재발행'인데, BTC 가격 떨어지고 mNAV가 1 밑으로 깨지면서 저 공식이 통째로 멈춤.
프리미엄 조달이 막히니 배당 메우려면 BTC를 팔 수밖에 없는 구조로 몰림. 매도가 신뢰를 깎고, 깎인 신뢰가 다시 매도를 부르는... 메커니즘은 달라도 방향만 보면 루나처럼 계속해서 무너졌던 death spiral을 보는 것 같음...
결국 BTC는 캐시플로우 없는 믿음 기반 자산일 뿐이란 게... 밸류에이션이 순전히 '매수자의 신념'과 유동성으로만 결정된다는 게, 대표적인 매수자였던 세일러의 매도로 다시 드러난 듯함...
지금은 그들이 쉿코인이라 놀리던 ETH나 Ondo 같은, 스테이킹 수익이나 RWA 실물수익 같은 실질 현금흐름을 만드는 코인이 BTC 대비 얼마나 검증가능한 펀더멘탈을 가지는지 알면... 다시 한번 그들의 세계관이 붕괴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