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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992
2시간 전
오늘 Wise님 과 캐치업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하나 있었다. "투자는 인생의 상방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하방을 높이는 수단으로 바라봐라." "투자는 인생의 상방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하방을 높이는 수단으로 바라봐라." 대부분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얼마나 크게 벌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큰돈을 벌거나, 신분 상승을 이루거나, 더 높은 수익을 얻는 것처럼 말이다. 결국 투자의 기준은 '업사이드'가 된다. 문제는 상방에는 끝이 없다는 점이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게 되고, 욕심은 계속 커진다. 충분한 수익을 냈는데도 '조금만 더'를 외치다가 결국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반대로 투자를 인생의 하방을 높이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반대로 투자를 인생의 하방을 높이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물론 여전히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리스크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달라진다. 목표는 엄청난 한 방이 아니라, 자산을 꾸준히 늘려 내 삶의 안정성과 자유를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 -가족이 생겼을 때 어떤 상황에서도 책임질 수 있는 자산을 마련하는 것.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삶이 무너지지 않는 기반을 만드는 것. 이런 관점에서 보면 투자의 선택지도 훨씬 넓어진다. '어떤 종목이 가장 많이 오를까?'보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을 가장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지수 투자, 부동산,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긴 호흡으로 분산 투자하는 방향도 고려하게 된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인생의 하방을 높이기 위한 투자인생의 하방을 높이기 위한 투자 라는 관점은 사람을 조금 더 장기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리스크를 감당하는 방식도 훨씬 성숙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꽤 흥미로운 시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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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davidanecdotekr
인생 그리고 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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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채널 들어가시면 투자 / 인생 관련 배울게 많습니다. t.me/wise_degen_house
viewCount189
1시간 전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에게는 이런 긴 호흡의 투자가 가장 어렵다. 한국에서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아 대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월급만으로 의미 있는 자본을 만드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물론 이건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젊은 세대가 비슷한 현실을 마주한다. 실제로 순수하게 월급만으로 1억 원이라는 종잣돈을 모으는 것조차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최소 5~8년이다) 결국 매달 조금씩 남는 돈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는데, 지수 투자나 가치 투자는 눈에 띄는 성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해서는 너무 느린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쉽다 그 순간부터 내 투자의 기준은 어느새 나 자신이 아니라 주변 사람이 된다. 누군가는 몇 달 만에 몇 배를 벌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SNS에는 성공 사례만 넘쳐난다. 자연스럽게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하게 되고, 결국은 내 페이스가 아니라 남의 페이스를 따라가게 된다. 그 끝이 좋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과정을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원래 비교하고, 뒤처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존재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포모(FOMO)를 이겨내는 것이다. 남들이 얼마를 벌었는지가 아니라, 나는 왜 돈을 벌고 투자를 하는지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방식으로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흥미로운 점은, 그런 고민을 하다 보면 결국 남들이 보지 못하는 '비효율성'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그것이 크립토 시장이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사업이었을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기회를 찾고, 또 다른 사람은 자신만의 전문성을 활용해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영역을 만들어낸다. 결국 높은 수익은 남들과 같은 길을 더 빨리 달려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비효율적인 시장을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viewCount263
2시간 전
업계의 발전은 크게 리서치의 퀄리티 그리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유입되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필러스가 메타마스크, 솔라나, 칸토, Surf랑 함께 하는 이 리서치 대회는 요즘 잠잠한 리서치 업계 그리고 국내 블록체인 학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지 않을가. 학회원 분들이라면 꼭 참여해보시길 :) *개인적으로 "좋은 리서치"의 정의가 뭐일지도 궁금. AI가 리서치 라는 행위 자체는 해줄 수 있으니.
viewCount295
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