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J가 테더 연계 계좌서 8420만달러 노림
7월 15일 캘리포니아 동부지법에 낸 민사몰수 소장 보면, 미허가 자금송금업체 Capstone Ltd. 계좌를 겨냥함. 웰스파고 증권계좌 7911만달러, JP모건 206만달러, 웰스파고 별도계좌 186만달러, 나머지는 USDT 지갑 두 곳에 나뉘어 있었음. 이 자금을 굴린 게 테더의 입출금 송금을 처리해온 도미니카 은행 EQIBank라서 불똥이 튐. 테더는 "몰랐다"며 그룹 자산의 0.034% 미만이라 선 그었고, EQIBank는 이 돈이 보유자산의 80%라 잃으면 청산 위기라고 함.
2021년 뉴욕 검찰총장이 준비자산 허위 표시로 테더·비트파이넥스에 벌금 물렸던 때와 비교하면, 이번엔 테더가 직접 피고가 아니라 연계 결제업체·은행이 타깃이라 법적 무게 자체는 더 가벼움. 그런데도 신경 쓰이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준비자산 관리에 대한 감독 시선이 계속 커지는 와중에 또 테더 이름이 걸렸다는 점. USDT 발행량이나 페그 자체에 흔들림은 아직 없지만, EQIBank발 유동성 문제가 상환 창구로까지 번지는지가 다음 체크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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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