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웹3 게임 개발사 프루프오브플레이 운영 종료]
a16z가 투자한 웹3 게임 개발사 프루프오브플레이(Proof Of Play)가 운영 종료를 발표했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프루프오브플레이는 지속 가능한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파이럿 네이션 재단(Pirate Nation Foundation)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PIRATE 토큰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게임인 시바 스토리 고(Shiba Story Go!)는 제3자에 인수되어 독립 운영될 전망이다.
[한은, 자산토큰화 전담반 신설]
한국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화폐실 산하에 ‘자산토큰화반’을 새로 만들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토큰화 실험을 실제 제도·업무 라인으로 올리는 것으로, 미래 금융 인프라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는 의미가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미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국채를 디지털로 바꾸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거나 설계를 마친 상태”라며 “우리도 내부적으로 실험을 계속 하고 있었고, 자산토큰화반 신설은 우리 금융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콜드카드 BTC 해커 지갑에 일부라도 돌려달라 호소 메시지 쇄도]
암호화폐 하드월렛 콜드카드 해커로 지목된 특정 주소가 피해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의 낙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앞서 갤럭시리서치를 비롯한 복수의 온체인 애널리스트들은 bc1qq8로 시작하는 지갑 주소를 해커 소유로 특정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지갑에는 약 3,600만 달러 상당의 BTC가 보관돼 있으며, 피해자들은 비트코인의 OP_RETURN 기능을 활용해 일부라도 돌려달라는 호소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자금 세탁을 도와주겠다는 불법 제안과 사건과 무관한 1 BTC만 보내달라는 후원 요청 등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이번 콜드카드 해킹으로 약 1억 달러 이상의 BTC가 도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갤럭시리서치는 피해 규모가 최대 2,055 BTC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서베이 러시아인 70%, 암호화폐 합법화에도 쓰임새 몰라]
러시아 타스(TASS)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 램블러가 최근 2,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암호화폐 합법화 이후에도 활용 사례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법화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모른다고 답했으며, 단 6%만이 합법화 소식이 전해진 후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답했다. 나아가 응답자 중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직접 거래해 본 경험이 있다는 비중은 6%에 불과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암호화폐 시장을 제도권에 편입하는 규제 법안에 서명했으며, 핵심 조항과 관련된 규제는 오는 9월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엘리자OS 창업자 ELIZAOS 토큰은 죽었다…재단도 해체 수순]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운영체제 엘리자OS(ELIZAOS) 공동 설립자 Shaw Walters가 자신의 X를 통해 ELIZAOS 토큰은 완전히 끝났으며 재단도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IP(지식재산권)는 내가 보유하고 있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며, 앞으로 엘리자에 토큰이 다시 연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십견이 생길 정도로 코딩에 몰두했고, 과로로 심각한 건강 문제까지 겪었지만 늘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는 멋진 것들을 만들었지만 토큰 가격 하락만으로 모든 성과가 무시됐다. 심지어 사기꾼이라는 비난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AI16Z(ELIZAOS의 전신) 토큰을 단 한 번도 매도하지 않았으며, 적정 수준의 급여 외 프로젝트를 통해 돈을 번 적도 없다. 한때 내 지갑의 AI16Z 가치는 2,500만 달러까지 올랐고 이를 매도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결국 잔고는 0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 업계 문화가 성숙해질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암호화폐는 완전한 쓰레기이고 이 시장을 비관(Bearish)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AI16Z에서 리브랜딩된 ELIZAOS는 현재 약 0.0003499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25년 초 약 26억 달러까지 상승했던 FDV(완전 희석 시가총액)는 현재 약 385만 달러 수준이다.
[日 금융청,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전담 부서 신설]
일본 금융청(FSA)이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스테이블코인을 전담해 취급하는 암호자산·스테이블코인과를 신설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른 조직 개편은 8월 7일 실시한다. 기존 암호화폐 관련 업무는 종합 정책국 리스크 분석 총괄과 아래 소속된 두 개의 조직이 담당했었지만, 이번에 신설되는 전담과는 자산운용·보험감독국에 소속돼 실질적으로 한 단계 격상됐다.
[주기영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가장 안전한 선택은 아냐]
암호화폐를 직접 보관하는 셀프커스터디 방식이 가장 안전한 선택은 아닐 수 있다고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그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 은행 강도가 매주 발생하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금을 은행에 보관했다.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집에 금고를 둔다고 해서 보안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은 탓할 대상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셀프커스터디는 그 대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 실제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 보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창립자 ETH 스테이킹 비례 감축 발행안, 기관 집중 심화할 수도]
아베(AAVE·에이브) 창립자 스타니 쿨레초프가 이더리움(ETH) 발행량을 스테이킹 비율에 따라 줄이는 방안이 오히려 기관 중심의 스테이킹 구조를 심화할 수 있다며 최근 제안된 EIP에 반대했다. 그는 이더리움 매지션스(Ethereum Magicians) 포럼에서 수익률이 낮아지면 비용 부담이 큰 개인 밸리데이터가 먼저 이탈하는 반면, ETF 발행사와 거래소 등은 사업상 필요 때문에 스테이킹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익이 거의 없어도 기관들이 스테이킹을 이어간다면 발행량을 줄여도 중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반대로 밸리데이터들이 위험을 감수할 만큼의 수익을 계속 요구한다면 스테이커 수가 자연스럽게 꺾이므로 개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어느 경우에도 제안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개인 밸리데이터에 미칠 영향과 세금 문제를 먼저 검토하고, 최소 수익률을 보장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美 미시간·워싱턴 하원 예비선거서 친암호화폐 후보 승리]
미국 미시간과 워싱턴 주 하원 예비선거(정당 후보 경선)에서 암호화폐 업계로부터 수십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후원받은 친암호화폐 후보들이 승리를 거뒀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시간 주 공화당에서는 빌 후이젠가 하원의원이 정당 후보로 확정됐는데, 그는 안데르센호로위츠(a16z), 윙클보스캐피털, 코인베이스 등으로부터 선거 자금을 후원받은 바 있다. 후이젠가는 재선에 도전하며 오는 11월 민주당 소속 숀 맥캔 상원의원과 맞붙을 전망이다. 또 워싱턴 주 민주당에서는 현직 하원의원인 수잔 델베네, 킴 슈라이어, 마릴린 스트릭랜드 등이 예비경선에서 승리했으며, 공화당 소속 아만다 맥키니 역시 예비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모두 코인베이스와 a16z 등이 후원하는 암호화폐 전문 PAC 페어셰이크로부터 선거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BTC, 8월 $58k~67k 횡보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8월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내놨다. -기본 시나리오 확률 55%, $58,000~67,000 횡보 -약세 시나리오 확률 30%, $57,730 이탈 시 $52,750 테스트 -강세 시나리오 확률 15%, $67,000 돌파 시 $71,000~74,000 테스트 -2013년 이후 13번의 8월 중 단 4번만 상승 마감. 평균 수익률 +1.12%, 중간값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