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의 Arc를 만든 이유, 코인베이스와 관계.
- 코인베이스는 써클 지분을 받고, 써클은 USDC 발행을 단독으로 통제함. 여기에 수익 배분 계약이 있음.
- 코인베이스 플랫폼에 예치된 USDC 이자는 100% 코인베이스가 가져가고, 나머지 잔여 수익 50%를 가져가는 것임.
- 결국, 지금은 발행과 규제 부담은 써클만 지고, 코인베이스가 유통으로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임.
- 써클의 매출 90%가 준비금 이자 수익임. 금리에 얹혀사는 것임... 근데 문제가 마진.
- 2024년 23.2% 마진이 2025년에 5.75%로 무너짐. 코인베이스가 뜯어가면서 줄어든거...
- 웃긴게 USDC 유통량은 151% 늘었는데 매출은 7% 늘었음. 성장할수록 남는게 없는 구조가 된 거... 여기에 금리 인하되면 매출도 감소함.
- 써클은 욕심을 부려서 Arc를 런칭한게 아닌것임...이 불리한 구조에서 Arc로 돌파구를 찾은거임. 체인으로 수수료 매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임...
- 자체 체인을 가지면 코인베이스와 Base에 의존성을 줄이고, USDC 유통을 써클이 소유할 수 있음.
- 코인베이스와 2029년까지의 계약을 바꾸진 못하니, 협상력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것이었음.
- Open USD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걸보면, 코인베이스는 이미 헤지하고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함.
- 유통과 플랫폼의 힘은 커지고 있음... 최근 하이퍼리퀴드가 자기 플랫폼에 예치된 USDC 준비금 이자의 90%를 가져가는 계약을 따낸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 즉, 이제 시장은 발행자와 거래소보다 플랫폼 쪽으로 힘이 기울고 있는 것같음.
- 이유는 유저와 유동성을 쥔 쪽이 결국 갑이기 때문임. 스테이블코인은 어디에 있든 똑같기에 그 자체로는 차별점이 없고, 그게 어디에 쌓일지를 정하는 건 플랫폼임... 발행사가 아무리 커도 잔고를 유치해주는 쪽에 조건을 맞출 수밖에 없음.
이제 써클은 도약을 위해 Arc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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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