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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208
1시간 전
davidanecdotekr/4825/6332241838831505964
요즘 너무 정신 없이 달렸는데...뭘 위해 살아가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리마인드 🙏 백수 탈출 하면 더 열심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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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bullkr/6105065466465726923
Anecdote
@davidanecdotekr
인생 그리고 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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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플랫폼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하는가> 최근 AI와 관련해 재미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분들과 이야기하다가 얻은 인사이트. 기존 플랫폼 비즈니스가 파워를 가질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유저가 플랫폼의 UI 안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배달이나 식당 예약 플랫폼에서는 유저가 플랫폼 안에서 검색하고, 비교하고, 선택하고, 결제한다. 플랫폼은 이 접점을 기반으로 광고를 판매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유저의 행동을 유도하며, 수요와 공급을 모아 네트워크 효과를 만든다. 그런데 AI 에이전트가 이 과정을 대신하는 세상이 오면 어떻게 될까? 유저는 더 이상 각각의 플랫폼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다. 에이전트에게 “오늘 저녁 7시에 근처 괜찮은 식당을 예약해줘”라고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여러 플랫폼과 API를 탐색해 가장 적절한 선택지를 찾고 거래까지 완료한다.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를 플랫폼 파워의 상실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유저와 직접 만나는 접점이 사라지고, 탐색과 선택 과정에 대한 통제권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유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가 바뀌었을 뿐, 플랫폼이 보유한 서비스와 공급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식당의 인벤토리, 배달망, 상품, 유동성, 결제와 정산 인프라는 여전히 필요하다. 그렇다면 플랫폼이 풀어야 할 문제도 달라진다. “어떻게 유저를 우리 UI 안에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에이전트가 우리 플랫폼을 더 자주 선택하게 만들 것인가”가 중요해진다. * 에이전트가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 쉽게 발견하고 선택하게 만들 수 있는가 * API와 실행 인프라에 얼마의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가 * 에이전트의 선택 과정 안에서도 광고나 스폰서십과 유사한 모델이 가능한가 * 에이전트의 요청을 통해 유저의 의도를 더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상품과 가격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가 결국 사람을 대상으로 한 유통에서,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유통으로 전환되는 셈이다. 동시에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새로운 플랫폼은 유저의 가장 앞단에서 ‘의도’를 먼저 파악하는 주체가 된다. 유저가 무엇을 원하는지뿐만 아니라 가격, 시간, 위치, 리스크 등 어떤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까지 알 수 있다. 이는 에이전트 플랫폼을 매우 강력한 유통 채널이자 새로운 게이트키퍼로 만들 수 있다. 이 의도를 기반으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지는 조금 더 탐구해볼 영역이다. 수수료, 리드 판매, 유료 라우팅, 광고, 구독 등 여러 형태가 가능할 것 같다. 크립토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AI 에이전트를 통해 거래하고 온체인 업무를 처리하는 유저가 늘어난다면, 개별 프로토콜 만큼이나 에이전트에게 요청하는 최초의 접점을 가진 플랫폼도 더 강한 파워를 갖게 될 수 있다. 메타마스크가 만들고 있는 Agent Wallet 도 이런 방향을 보여준다. 궁극적으로 유저는 하이퍼리퀴드나 폴리마켓, 개별 DEX의 UI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에이전트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는 것만으로 거래를 처리하게 될 수 있다. 기존에는 개별 플랫폼이 유저를 보유했다면, 앞으로는 에이전트와 지갑이 유저의 주문 흐름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크립토 프로토콜은 이미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고, API나 온체인 호출을 통한 거래도 가능했다.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인프라가 등장한다기보다는, 기존의 프로그래머블한 인프라가 에이전트를 통해 일반 유저에게까지 범용화되는 구간에 가깝다. 프로토콜은 기존 수수료 수익을 유지할 수 있지만, 유저의 의도를 해석하고 거래를 라우팅하는 에이전트와 지갑 레이어 또한 새로운 가치를 가져갈 가능성이 있다. +에이전트가 더 많은 온체인 활동을 만들어낸다면, 남아도는 블록 공간을 채우는 새로운 수요가 될 수도 있다. 결국 AI 시대에 플랫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플랫폼 파워의 중심이 ‘화면을 통제하는 것’에서 ‘공급, 유저의 의도, 그리고 거래의 경로를 통제하는 것’으로 이동하는게 아닐까.
viewCount90
35분 전
어제 사회적 기준으로 이미 엄청난 성공을 이루신 분과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이런 질문을 해봤다. 이미 충분히 성공하셨는데, 계속 일하시는 동기는 무엇인가요? “분명 사회에 필요한 일인데, 그게 돈이 되는 일이든 아니든 아무도 안 하고 있으면 못 참는다. 그래서 그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투자를 하거나, 아니면 내가 직접 한다. 둘 중 하나다. 어찌 보면 이건 스스로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면서 동시에 저주이기도 하다. 평생 해야 하니까.” 결국 인생에서 어느 정도 성공했든, 어떤 위치에 있든, 삶을 살아갈 가치와 목적, 방향은 필요하다고 느낀 지 꽤 됐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항상 비슷한 질문을 해보는 편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이 많아지면 그 이후의 삶은 자연스럽게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이미 그 지점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신의 삶이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봤다. 성공과 돈은 내가 인생에서 가고 싶은 방향이 있을 때, 그 방향으로 더 빠르고 크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레버리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공하고 돈이 많다는 사실 그 자체가 곧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결국 돈도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그것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삶의 상방은 점점 비슷해진다. 그 이후에는 결국,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과거에는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이를 통해 하고 싶은게 명확해져서 이제 실행을 잘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 *다만 이 실행이 진짜 쉽지 않다.
viewCount413
21시간 전
오디세이를 용아맥 명당 자리에서 보고 왔는데, 나중에 후기 남기겠지만... 왜 넷플릭스로 수 많은 컨텐츠를 집구석에 즐길 수 있음에도 여전히 영화관이라는 장소가 유의미한지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라고 생각. "Experience in Imax" 라는게 체감 되는 작품.
viewCount626
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