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변을 보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큰 축복 중 하나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말 본인 밖에 몰랐던 형도, 아니면 창업해서 인생을 갈아넣고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았던 지인도 보면 결국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나은 방향으로 인생이 발전 하는 것을 많이 본다.
‘좋은 배우자’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중 하나는 상대를 그 사람 자체로 사랑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조금 더 명확히 말하면, 상대를 단지 ‘이성’으로서만이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 바라보고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곁에서 오래 지지해 줄 수 있는 관계가 된다.
물론 그런 사람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다. 다만 그 가능성 자체를 높이려면, 나 역시 누군가를 그렇게 대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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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