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FIU, 가상자산사업자에 44개 항목 증빙 요구]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신고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조직·인력·전산설비 등 사업운영과 법령준수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검증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투데이가 전했다. 6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FIU의 ‘2026년 부칙신고 이행 현황표’에는 신고 VASP가 제출해야 할 44개 주요 심사항목이 담겼다. VASP 신고 요건은 재무상태·사회적 신용, 대주주 적격성, 조직·인력·전산설비·내부통제, 법령준수체계 등으로 확대됐다. 기존 신고 사업자도 11월 20일까지 부칙신고를 마치고 강화된 기준에 따라 다시 심사받아야 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조직·인력·전산설비·내부통제 17개와 법령준수체계 27개로 구성됐다. 전자는 인력 3개, 조직 2개, 전산설비 10개, 내부통제 2개로 나뉜다. 법령준수체계에는 자금세탁방지 15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8개, 기타 이용자보호 4개 항목이 포함됐다. 현황표는 지난달 20일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으로 강화된 신고요건을 기존 사업자에게 적용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중동·북아프리카 암호화폐 거래액 3,500억 달러 돌파… 사우디 성장 주도]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itcoin Policy Institute)에 따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 지역의 연간 온체인 거래 규모는 2022년 약 1,000억 달러에서 2025~2026년 사이 약 3,500억 달러로 급증했다. 터키는 연간 거래액이 2,0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지역 내 최대 시장 자리를 유지했고, 아랍에미리트(UAE)는 2025년 기준 약 1,50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성장률 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년 대비 154% 증가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카타르가 120%로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분쟁과 통화 가치 하락을 겪는 일부 국가에서 비트코인(BTC)과 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걸프 협력회의(GCC) 국가들은 명확한 규제와 기관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디지털 자산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거래소 WOO X 이용자들 출금 지연 피해 호소..거래소 시스템 점검]
암호화폐 고발 전문 SNS 채널 자크XBT(ZachXBT)가 7일 밤 신원 인증을 마친 다수의 거래소 우엑스(WOO X) 이용자들이 지난 사흘간 출금 신청이 대기 중 또는 처리 중 상태에 묶여 있다는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출금 지연이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크XBT는 우엑스가 영업 종료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의 창업자 셸던 샤(Sheldon Xia)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마트는 지난 7월 거래소 플랫폼의 순차적 영업 종료 절차에 착수했으며, 현재 사업 구조조정 및 재개 계획을 모색 중이다. 이에 우엑스 측은 출금 처리 시간에 대한 보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사례 및 시스템 상태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엑스는 허위 사실을 날조·왜곡하거나 악의적으로 유포하여 이용자 및 플랫폼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하드포크 BTCB2, 전날 최고 1799 달러 기록]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나온 BTCB2가 지난 5일(현지시간) 최고 1799 달러를 기록한 뒤 급락했다. 약 4시간 750~1,0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다. BTCB2가 상장된 네오엑사 거래소에서 24시간 거래량 100만 달러를 나타냈다. BTCB2 가격을 1,000 달러로 계산하면 총 FDV는 209억 달러에 달한다. BTCB2는 2026년 8월 8일 블록 높이 961,632에서 발생한 체인 분할(포크)로 생성되었다. 이후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을 Blake2로 변경하고 블록 크기를 줄였으며, 현재 Blake2 호환 ASIC 채굴기로 채굴할 수 있다. 해당 자산은 거래소 네오엑사와 논KYC(
Nonkyc.io)에 상장되어 있다.
[모건크릭 투자 총괄 BTC, 10월 초 저점 형성 후 반등… 솔라나는 90% 매도]
암호화폐 전문 운용사 모건크릭캐피털의 마크 유스코 CIO가 6일(현지시간) 최근 비트코인 반등을 약세장 속 과매수 상태로 진단하며, 직전 고점 대비 364일이 지나는 오는 10월 5일경 사이클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스코는 메트칼프의 법칙과 사용자 수, 거래량 등을 고려한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를 약 10만 5,000달러로 평가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채굴 전력비용 수준인 5만 8,000달러 부근까지 가격이 조정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투자 비중과 관련해서는 일반 투자자 기준 5~10% 편입을 권장했으며, 35세 미만 젊은 층은 채권 대신 주식과 암호화폐 등 변동성 자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약 1,000배의 수익률을 올린 솔라나 보유량의 90% 정리했다고 밝혔다. 유스코는 알트코인 토큰들이 수수료 수익이나 현금흐름에 대한 청구권이 없다는 구조적 한계를 꼬집으며, 네트워크 유틸리티 토큰과 독보적 가치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드스왑 리퀴드 사태, 시스템 해킹 없어… 엘리멘츠 결함으로 유출]
비트코인 환전 서비스 사이드스왑(SideSwap)이 최근 발생한 4,000 BTC(약 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리퀴드 네트워크 유출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이드스왑 측은 한 고객의 출금 요청에 따라 정상적으로 L-BTC를 소각하고 비트코인 메인체인에서 3,996 BTC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블록스트림 확인 결과, 해당 L-BTC는 사이드체인 소프트웨어인 엘리멘츠(Elements)의 자체 결함으로 비정상 생성된 물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드스왑은 승인 키(PAK) 유출이나 시스템 침해는 전혀 없었으며, 비구동형 서비스 특성상 사용자 개인키로 관리되는 지갑 자산에도 영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리퀴드 네트워크는 페더레이션에 의해 가동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미처리 거래는 전용 이메일로 접수 시 별도 처리되며, 운영진은 서비스 정상화 전까지 신규 입출금 자제를 당부했다
[도이체방크, 로빈후드 목표가 136달러 상향..블록체인 수수료 급증 영향]
도이체방크가 로빈후드(HOOD)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로빈후드 체인의 수수료 매출이 급증하면서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상향된 점이 주된 요인이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의 일일 매출은 8월 중순 20만 달러 미만에서 월말 192만 달러로 급격히 늘었으며, 9월 2일에는 401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베델 애널리스트는 최근 5일간 발생한 수수료 매출(1,080만 달러)이 당초 예상했던 3분기 전체 추정치(460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급성장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가시성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가렛 진, ZEC 숏포지션 $2750만 미실현 손실 중]
비트코인 OG이자 비트포렉스 설립자 가렛 진(Garrett Jin)이 ZEC 가격이 상승하자 보유하고 있는 3만2760 ZEC 숏포지션에서 2750만 달러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앰버CN이 밝혔다. 반면 BTC에서는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 1억700만 달러 규모 BTC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실현 이익은 442만 달러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2]
가상자산 종합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4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9월 둘째 주 주요 토큰 언락 일정...$3598만 PUMP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