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넥슨이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약이나 개발 방식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실제 신작 개발로 이어질 경우 30년 가까이 된 스타크래프트 IP가 새로운 형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넥슨이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넥슨 측은 아직 논의 단계로, 구체적인 계약이나 개발 방식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가 국내에서 여전히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1998년 처음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30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리마스터 버전이 국내 PC방 게임 순위 10위권 안팎을 유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이후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만큼, 이번 협의가 실제 신작 개발로 이어질지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과 블리자드의 협력 관계가 한층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넥슨은 최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국내 PC방 서비스와 라이브 서비스를 맡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P까지 협업 범위가 넓어질 경우 넥슨이 글로벌 유명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최근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넥슨.
흥행성을 입증한 스타크래프트 IP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이정민입니다. /jeongminnews@sedaily.com
[영상편집-김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