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불가리아 의회, 암호화폐 거래 내역 국세청 제출 의무화 법안 가결]
불가리아 국회가 유럽연합(EU) 지침(DAC8 등) 이행을 위해 암호화폐 이용자의 상세 정보를 국세청(NRA)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세법 개정안을 찬성 149표(반대 0표, 기권 10표)로 가결했다. 개정안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CASP)는 이용자의 성명·주소·생년월일·납세자 번호 등 신원 정보와 함께, 거래 총액·거래량·법정화폐 환전 내역 등 모든 거래 데이터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업계와 개인정보 보호 단체는 규제 준수 비용 증가와 데이터 유출 위험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으나, 당국은 탈세 차단과 EU 규제 프레임워크 준수를 명분으로 꼽았다. 법안은 EU 회원국의 도입 시한인 2025년 12월 31일을 앞두고 가상자산 과세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SBF 변호인 SBF 평생 가난하게 살게 됐다..110억 달러 몰수형 취소 청원]
샘 뱅크먼프리드(SBF) 전 FTX CEO의 대법원 담당 변호인 제프리 피셔가 11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몰수형 판결이 과도한 벌금을 금지한 미 헌법 제8조를 위반한다며 9월 10일 대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피셔 변호사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번 110억 달러 판결은 실제 보유 자산 환수가 아닌 단순 금전 판결로, 석방 이후에도 SBF의 미래 소득을 전면 차단해 평생 빈곤에 처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판 과정에서 배심원단에게 고객 손실액만 강조되고, 앤스로픽 투자 성공 등으로 고객 청구액의 105%가 변제된 파산 재단 상환 계획은 통제 및 차단되었다고 지적했다.
[루미스 의원 민주당, 클래리티 법안 추가 수정 요구 지속…타협안 한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상원 암호화폐 입법을 이끌어온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공화당 의원이 민주당 측의 끊임없는 추가 수정 요구로 협상 동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예정된 디지털 자산 시장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상원 절차 표결을 앞두고, 러미스 의원은 공화당이 110개 이상의 민주당 요구안과 트럼프 대통령 관련 윤리 규정 강화까지 반영한 최종 타협안을 제출했음에도 민주당이 여전히 추가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원 상정에 필요한 60표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러미스 의원은 더 이상의 양보는 불가능하며 이것이 최선의 타협안이라며 민주당의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 법안 통과 시 미 SEC·CFTC 간 규제 명확화가 이뤄지지만, 부결 시 규제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3Q 암호화폐 옵션 만기 166억 달러 대기..강세 상방 포지션 우위]
3분기 만기일을 맞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옵션 시장에 총 166억 달러(약 22조 원) 규모의 대형 포지션이 대기 중이고 코인베이스 마켓이 분석했다. BTC 옵션은 약 147억 3,000만 달러(18.6만 계약) 규모로, 콜/풋 비율 0.52를 기록했다. 맥스 페인(Max Pain) 가격은 72,000달러로 집계된 가운데, 콜옵션 포지션은 70,000달러를 중심으로 85,000~100,000달러 상방 구간에 집중됐다. ETH 옵션은 19억 2,000만 달러(75.6만 계약) 규모로 콜/풋 비율 0.57, 맥스 페인은 2,200달러를 기록했으며, 3,000달러 선에 가장 많은 콜옵션(4.3만 계약)이 몰렸다. 코인베이스 마켓은 두 자산 모두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을 크게 앞서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3분기 만기 이후 하방 방어보다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포지션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미 사법부, 바이낸스 연계 이란 석유 자금 세탁 6100만 달러 몰수 착수]
언폴디드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DOJ)가 바이낸스(Binance) 플랫폼을 통해 세탁된 이란의 암시장 석유 판매 대금 중 6,100만 달러(약 800억 원 상당)에 대한 민사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 미 검찰에 따르면 두 중국 법인이 연계된 해당 암호화폐 계정들은 총 15억 달러가 넘는 불법 석유 수익금을 이란 군부 및 테러 대리 조직으로 이전하는 데 활용됐다. 검찰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정밀한 자금 추적으로 제재 회피 네트워크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거 제재 위반 혐의로 대규모 벌금을 납부했던 바이낸스가 여전히 제재 준수(컴플라이언스)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SEC 의장 클래리티 법안 지지… 부결돼도 자체 규제안 강행]
폴 앳킨스 미 SEC 의장이 상원 절차 표결을 앞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조속한 통구를 촉구하면서도, 법안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기관 자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인 프로젝트 크립토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9..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마켓캡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69를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코인마켓캡의 공포·탐욕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 시장 변동성, 풋·콜 비율 등 파생상품 시장,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 코인마켓캡 자체 검색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갤럭시디지털 CEO 클래리티법 무산되면 미국에도 악재]
미국 클래리티 법안이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암호화폐 규제가 장기간 지연되고, 최악의 경우 사실상 무산될 수도 있다고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강조했다. 그는 X를 통해 이런 상황은 미국에 큰 악재가 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기업과 산업이 미국을 떠나 해외로 이전하는 흐름을 더욱 가속할 수 있다. 디지털·블록체인 혁명 자체는 계속될 것이다. 향후 2년간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기업들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규제 불확실성이 남게 된다. 양당 상원의원들이 당장의 이해관계를 넘어 암호화폐 산업의 큰 흐름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세입위, 암호화폐 채굴·스테이킹 보상 과세 기준 빠져]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가 오는 16일 암호화폐 세제 패키지에 대한 마크업(법안 심의·수정)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패키지에서 채굴 및 스테이킹 보상에 대한 과세 기준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법안에는 암호화폐 관련 세제 개편 방안이 담겼지만, 채굴·스테이킹 보상을 어느 시점에 어떤 방식으로 과세할지에 관한 규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러시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시장 리스크 경고…규제 강화 검토]
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를 금융시장 내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목했다고 블록비츠가 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금융시장 주요 발전 방향’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을 자국 통화의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자는 투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으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책임을 물을 대상이나 투자자 보호 장치가 충분하지 않다. 무허가 디지털화폐 유통에는 형사책임을, 합법적 시장 참여자의 규정 위반에는 행정책임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명 고래, $3684만 ETH OKX 입금]
1년 넘게 휴면 상태였던 익명 고래 주소 2개가 지난 9시간 동안 OKX에 1만4700 ETH를 입금했다. 약 3694만달러 규모다. 통상 거래소 입금은 매도 목적으로 추정된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