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히 깔리고 있는 온체인 금융의 거대한 판
S&P 글로벌은 기업과 채권의 신용등급을 매기고, S&P 500 같은 지수를 만들며 월가에 데이터와 위험평가를 파는 회사다. 그런 S&P가 스마트계약 보안회사 오픈제플린을 인수하기로 했다.
오픈제플린은 스마트계약 보안과 표준 라이브러리 분야에서 사실상 업계 표준에 가까운 이름이다. 수많은 토큰과 디파이가 이들의 코드를 사용한다.
왜 S&P가 이런 회사를 샀을까?
주식과 펀드가 온체인으로 올라오면 코드 자체가 새로운 금융위험이 되기 때문이다. 기업의 재무상태가 멀쩡해도 스마트계약, 관리자 권한, 브리지에 구멍이 나면 자산은 날아간다.
앞으로는 이런 상품이 필요할 것이다.
- 토큰화 펀드의 신용위험과 스마트계약 위험을 함께 평가
- 코드와 관리자 권한을 실시간 감시
- 은행이 사용할 표준 스마트계약과 보안 인증
- 디파이 프로토콜과 체인의 기관용 위험등급 평가
주식 토큰과 RWA 시장이 커지면 거래소만 돈 버는 게 아니다. 평가하고, 인증하고, 감시하는 시장도 같이 열린다.
S&P는 이미 '토큰화 다음에 올 시장'에 베팅하고 있다.